[웰니스앤컬처뉴스 황상열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우리 동네 상담사가 전하는 정서중심 실천 육아’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의 나홀로 육아 경험과 10여 년간 양육자, 보호자들과의 전문 상담으로 모은 육아 사례를 단계별(월령별)로 정리했다. 각각의 실사례를 통해 초보 부모들은 스스로 의 육아 상태를 점검하고, 저자의 조언을 가이드 삼아 더 나은 육아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살면서 경험하는 가장 어렵고 힘든 일 중의 하나다. 모든 아이가 다르기에 육아에는 정도를 찾기 어렵다.

배선미 저자는 “아이를 통해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육아는 힘들지만 아름다운 일이다. 많은 부모가 조금은 덜 힘들고,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을 통해 초보 부모들은 양육의 어려움이 ‘나만의 문제는 아니었구나’라는 육아에 대한 걱정을 해결하고 위로를 받는다. 본문에 담긴 육아의 노하우와 전문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와 시간을 보낸다면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황상열 기자 a001aa@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