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쓰릴 때, 위염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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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쓰릴 때, 위염에 좋은 음식
  • 정민기 기자
  • 승인 2021.09.24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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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앤컬처뉴스 정민기 기자] 위를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 주고 싶다면 평소에 건강한 식단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식품을 챙기라는 말도 다 이런 이유에서 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어떠한 종류를 먹으면 이로운지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는 양배추다. 

평상시에 위 관련 질병을 겪은 적이 있다면 속이 쓰린 증상이 있을 때 챙겨 먹으라는 말을 들어봤을 거다. 비타민 U가 포함되어 있어 위점막에 생긴 염증을 나아지게 해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비타민 K는 상처가 생긴 곳에 피가 나지 않게 막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그냥 섭취하려고 할 때 냄새가 역하게 느껴진다고 먹기 어려워하는 분들도 있다. 이럴 때는 보통 브로콜리를 같이 섞은 후에 즙으로 만들어주면 그나마 나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두 번째는 브로콜리다.

필자 역시 운동하며 몸 관리를 할 때 잘 먹고 있는 것 중 하나다. 10대 건강 음식으로 꼽힐 정도로 효율이 괜찮은데 위암이 생기지 않게 막아줄 뿐 아니라 위궤양이 있을 때도 좋다. 혹시라도 이것과 관계된 질환을 방지해 주고 싶으면 챙기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계속 먹다가 보면 질리거나 할 수도 있으니 지속적으로 먹으려면 약간 데쳐준다거나 초장을 이용하여 먹을 수도 있다.

세 번째는 감자다.

다이어트를 하며 사람들이 자주 챙겨 먹는 것 중 하나인데, 아미노산이 다량 포함돼 있다. 위산 분비가 많이 일어났을 때 먹어주면 위 점막을 보호해 주고 낫게 도와준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조리하기도 쉽다.

네 번째는 생강이다. 

감기에 걸리면 차 종류로 접하게 되는 것 중 한 개이다. 생강은 이것 뿐 아니라 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해독 기능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 작용도 한다. 유의해야 하는 사항은 향이 조금 맵고 강한 편이라 그냥 생으로 먹기보다는 차로 마셔주면 괜찮다.

다섯 번째는 바나나다.

바나나는 알칼리성으로 펙틴과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위를 편안하게 해주고 위산을 중화시켜주는 천연 제산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역류가 종종 생긴다거나 속쓰릴때 간식으로 먹어주면 도움을 줄 수 있다. 부드러운 편이라 먹기도 편하고 역류성 식도염 증세가 있을 때도 유용하다.

바나나를 푹 익히면 반점이 껍질에 생기는데 이때 먹을 시 영양과 맛이 더 좋아진다. 그러나 당이 있어 너무 과하게 먹게 될 경우 혈압을 높아지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하도록 하자.

여섯 번째는 토마토다.

암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위에도 유익하다. 신맛을 나게 하는 유기산은 위에 이로운 일을 한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에도 좋고 먹을 때는 생으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살짝 익혀주면 더 좋은 점들이 많아지니 참고하도록 하자.

일곱 번째는 사과다.

아침에 먹으면 금사과라는 이야기를 자주 접해봤을 거다. 몸에 이로운 요소가 많은데 특히 변비에 좋다고 한다. 그리고 위염과 대장암이 생기지 않게 막아준다. 그리고 다른 장기들에도 유익하므로 아침마다 챙겨 주는 습관을 길러주면 소화 기능이 잘 되게 도와준다. 혹시라도 평소에 장 상태가 안 좋다거나 복부 팽만감을 종종 느낀다면 먹어보자.

마지막은 매실이다.

매실은 산성화된 혈액을 중화시켜 성인병을 막아줄 수 있다. 신맛은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 위장장애를 낫게 해주고 배탈로 생기는 속 쓰림에 효과가 있다. 빈속에 먹게 되면 속이 안 좋을 수 있으니 식후에 차로 마시면 괜찮고 피부미용과 피로 해소에도 좋다는 점 알아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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