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 유지선 기자]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5월 8일 개막식(1회)을 시작으로 온라인 청소년 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운영하고 있다.

9월 25일, 10월 2일에 개최되는 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7~8회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예선’은 서울시 청소년 모두가 함께 하나 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경연대회가 기획돼 진행된다.

문화예술 공연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멋진 공연과 퍼포먼스를 마음껏 발산하는 문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지속된 확산으로 이번 경연대회 예선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함께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 메타버스(ifland)를 활용해 온라인 속에서 청소년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서울시 청소년 온라인 문화 축제 행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속에서 안전하게 청소년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 다채로운 문화 활동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어울림마당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다양한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나가는 서울시 대표 청소년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 속에서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문화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블루 극복과 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5월부터 12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서울시의 다양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보라매청소년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끊임없이 서울시 청소년과 지역 시민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유지선 기자 yjsqueen@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