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정민기 기자]  사과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낙엽교목 식물인 사과나무의 열매이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사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변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효과 중 하나이기도 하다.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다량 포함되어 있어 소화 운동을 촉진시켜준다. 그리고 변을 통하여 지방을 몸 바깥으로 내보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그래서 평소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잘 챙겨주면 변비를 좋아지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피부>

과일들을 보면 대부분 피부에 이롭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과도 그중에 속한다. 비타민C와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탄력 있게 만들어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피로>

신맛이 나는 구연산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피로물질을 분해, 배출하여 원기회복을 돕고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돕는다. 비타민C도 피곤이 쌓였을 때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영양소이니 필요시 챙겨 먹어보도록 하자.

<치아>

잇몸에도 괜찮은데 Vitamin은 충치를 예방해 주는 기능을 한다. 특히 사과에 포함되어 있는 산은 치아를 하얗게 해주어 미백 효과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침샘을 자극해 입 냄새 없앨 때도 좋다.

<호흡>

숨을 쉬는 작용을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로시아니딘,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꾸준하게 섭취해 주면 기관지와 허파 등의 상태를 좋아지게 해주고 여러 호흡기와 관련된 질병에도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

<장>

사과에 들어 있는 펙틴은 중금속과 발암물을 몸 외부로 내보낼 수 있게 돕는 일을 한다. 그리고 유기산은 장에 유익한 균을 늘려 소화가 잘 되게 도움을 준다.

<암>

안에 파이토케미컬이라는 요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세포에 충격이 전달되는 산화작용을 억제하여 방지해 준다. 그리고 종양이 성장하는 것을 막고 세포를 지켜주어 암세포가 늘어나지 않게 돕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각종 암을 막아줄 수 있다. 사과에 포함되어 있는 펙틴은 대장암을 생기지 않게 막는 유익한 지방산을 늘려주고 폴리페놀은 대장 안에서 머물고 있는 동안 장속의 항암 물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도와준다. 그리고 플라보노이드는 종양이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여 유방암에도 좋다고 하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혈관>

플라보노이드는 피가 흐르는 통로에 쌓이는 유해 물질들을 몸 바깥으로 보내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려 동맥경화에 걸리지 않게 막는 일을 한다. 그래서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게 해주며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이와 관련되어 있는 질환에 걸리지 않게 예방해 줄 수 있다.

<콜레스테롤>

매일 사과 두 개씩을 먹을 경우 Cholesterol 수치를 줄여 심장병에 걸릴 확률을 낮춰줄 수 있다. 섬유질이 다량 들어있기 때문에 수치를 줄여준다고 하니 이 점 알아두도록 하자.

<사과 칼로리>

사과 열량은 100g에 57kca인데 보통 하나 무게가 250g이라고 하면 140kcal라고 생각하면 된다. 바나나의 경우 100g에 93kcal인데 이렇게 비교해 보면 사과 반개만 먹어도 이보다 더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운동할 때 챙겨 먹으면 포만감을 높아지게 하므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