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내 원인, 겨드랑이 냄새 제거
상태바
암내 원인, 겨드랑이 냄새 제거
  • 정민기 기자
  • 승인 2021.11.23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웰니스앤컬처뉴스 정민기 기자] 일반적으로 겨드랑이에는 아포크린땀샘이 있다. 이곳에서 나오게 되는 땀은 피지와 섞이게 되고 균과 만나 분해가 일어나 악취를 유발할 수 있다. 사실 대부분 사람들에게서 날 수 있는데 이 물질이 다른 이들과 비교하였을 때 큰 편에 속하고 수가 많다면 더 심해진다.

액취증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를 판단하는 정확한 기준은 없다. 그러나 귀지가 항상 축축하다거나 셔츠의 겨드랑이 부위나 속옷이 노랗게 되어있다면 이를 의심해봐야 한다. 기본적으로 단백질과 지방, 암모니아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쉽게 누렇게 된다.

혹시라도 주위 분들이나 가족으로부터 냄새가 난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겨드랑이 냄새제거 방법을 실시해야 한다. 그런데 자신은 여기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잘 못 느낄 때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걱정이 된다면 주변 친한 이들에게 한번 물어보고 이상이 있는지 반드시 체크해 주도록 하자.

<청결>

무엇보다 우선으로 챙겨주어야 할 것은 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나쁜 균이 늘어날수록 안 좋아지기 때문에 외출 중이라면 자주 닦아주도록 하고 집에 오면 샤워를 한다. 보통 땀은 60분이 지나면 냄새를 일으키니 꼭 그전에 닦아준다.

<털 제거>

만약 한 개의 모공에서 털이 2개가 난다거나 너무 밀집해 있다면 아포크린땀샘이 많을 수 있다. 이럴 경우 털을 없애주는 방법으로 땀이 조금이라도 덜 생기게 해준다.  이렇게만 해주어도 트러블을 유발하는 세균이 늘어나는 것을 억제해 주어 도움을 줄 수 있다.

<냄새 억제제 이용>

밖에 나갈 때 이러한 제품을 써도 괜찮다.  스프레이 방식으로 된 것을 뿌려준다거나 둥근 롤로 된 것도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것을 택하여 써준다. 이렇게만 해주어도 예방해 줄 수 있는데 사용할 때는 겨드랑이가 건조해 있는 상태에서 쓰고 집에 오면 다시 깨끗이 닦아준다.

<흡수패드>

더운 계절에는 아무래도 많은 땀 흘릴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쓴다고 해도 완벽하게 막는 게 어렵다. 이런 상황일 때는 이것을 사용해 주면 도움이 된다.  옷이 노래지는 것을 막아주고 걱정도 덜어줄 수 있으니 참고해 보자.

<식단>

평소에 먹고 있는 식단을 바꿔보자.  고기류나 유제품, 달걀, 양파, 당이 다량 포함된 식품을 많이 먹고 있다면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조금씩 줄여준다. 암내 원인을 일으키는 과산화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줄여줄 수 있는 비타민A와 E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녹황색 채소는 좋으니 평상시에 잘 챙기자.

 

<음주, 흡연>

니코틴과 알코올은 땀샘을 자극하여 악취를 일으키므로 반드시 끊자.

 

<옷 관리>

땀이 나면 옷에 스며들 수 있다. 그래서 자주 갈아입어주도록 하고 너무 딱 달라붙는 것은 피하고 면 소재를 입어 공기가 잘 순환되게 하자.

 

<운동>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게 되면 교감신경을 활발하게 해 땀 양이 늘어날 수 있다. 이럴 때 규칙적인 트레이닝을 실시해 주면 노폐물과 땀을 몸밖으로 내보낼 수 있게 도와주고 스트레스도 풀어준다.  운동을 마치고 나면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도 잊지 말도록 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10길 33
  • 전화번호 : 02-499-8014
  • 팩스 : 0508-940-8014
  • 이메일 : yjsqueen@naver.com
  • 웰니스앤컬처뉴스 사업자번호 : 414-06-64165
  • 개업연월일 : 2019-11-05
  • 발행·편집인 : 유지선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 52779
  • 등록일 : 2019-12-3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선
  • Copyright © 2024 웰니스앤컬처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jsqueen@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숙정 010-8817-7690 magarite@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