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증상 해결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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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증상 해결하는 법
  • 정민기 기자
  • 승인 2021.12.3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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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앤컬처뉴스 정민기 기자] 변비의 원인과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가끔 주변을 보면 변비를 겪고 있는 이들이 많아서인지 질병 이리는 인식이 그리 크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면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가져다줄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배변 한 번을 할 때 양이 35g 이하이거나 1주일에 2~4번 본다면 변비라고 보아야 한다. 그럼 지금부터 좀 더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알아두었다가 나중에 문제가 있을 때 참고해 보도록 하자.

 

변비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소화>

해당 기관이 선천적으로 약한 사람들이 있는데 장의 활동이 활발하지 않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럴 때는 평상시에 먹고 있는 식단을 바꿔주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게 개선해 주어야 한다.

 

<살 빼기>

극심한 체중 감량을 하려고 할 때 자주 생겨난다. 섭취하는 양이 줄어들게 되고 식이섬유도 적게 먹다 보니 장내부에서 음식물들 움직이는 속도가 느려져 천천히 굳게 된다. 한주에 3번 넘게 못 누고 수개월간 지속된다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다. 우리 몸에 오래 남아 있게 되면 그 찜찜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생리>

여성분들에게 해당하는 것인데 이 기간에는 체내 영양분을 흡수 및 지켜주려고 몸 안에 있는 것들을 외부로 안 내보내려고 한다. 이는 자연스러운 증상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아지게 된다.

 

변비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대변 문제>

변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되면 점점 낄 수밖에 없다. 이렇게 달라붙게 되어 못 나오면 대장암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장 건강을 확인해 볼 수 있게 정기적인 검진을 해주어야 한다.

 

<치질>

딱딱해진 변이 못 나오게 되면 항문 근처에 있는 부위가 찢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안과 밖으로 혈관이 붓고 찢겨 피가 날 수 있다.

 

<직장 파열>

힘을 심하게 주면 파열이 일어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힘을 너무 강하게 주지 않도록 한다. 잘못하면 머리에 갑자기 피가 쏠리는 기립성 저혈압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돌출이 일어나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똥 안나올 때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자.

<식단>

평상시에 식이섬유와 물을 잘 챙겨주도록 한다. 장이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도와주고 윤기나게 하여 대변 활동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변비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는 바나나와 키위, 귤, 배추, 요구르트 등이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매일 물은 2리터 정도는 먹기 위한 노력을 해주고 식사 관리를 하고 있는데 꾸준하게 해주니 확실히 좋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 그러나 멀리해야 하는 것도 있는데 고춧가루나 염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자극적인 종류는 줄여주도록 한다.

 

<자세 고쳐주기>

평소에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좌변기들은 좋지 않은 구조로 되어 있다. 보통 항문과 직장은 직선이 유지되어야 배설이 잘 이뤄질 수 있다. 그러나 나쁜 자세가 유지되면 장에 압박이 가해져 막힐 수 있다. 이럴 때는 발에 받칠 수 있는 것을 하나 두어 발을 조금 더 위로 올려주도록 해보자. 몸이 앞쪽으로 숙여져 눌렸던 장을 풀어줄 수 있고 변비 직방으로 도와줄 수 있다.

 

<마사지>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방식이 있다. 배를 지압해 주면 낫게 하는 것을 도와준다. 손을 비빈 후에 손바닥을 따뜻하게 하고 오른쪽 배 아래부터 시작하여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듯 천천히 눌러준다. 그리고 검지, 엄지 중간에 있는 합곡혈은 피의 흐름을 제어해 주는 혈자리로 이곳을 눌러주면 좋아지게 할 수 있으니 이것도 알아두도록 한다.

 

<​배변 시간>

가능하다면 3분은 넘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만일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나오지 않으면 그냥 포기하는 게 낫다. 오래 앉아있으면 몸도 익숙해지다 보니 더 안 나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앉지 말고 책이나 폰도 웬만하면 안 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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