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연 10만원 문화 생활 ‘문화누리카드’ 3만5000명에 추가 발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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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연 10만원 문화 생활 ‘문화누리카드’ 3만5000명에 추가 발급 실시
  • 맹민주 기자
  • 승인 2021.10.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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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에 이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추가 발급
서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 1인당 연간 10만원까지 지원
올해 연말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오프라인 가맹점과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 누리집, 애플리케이션 통해 신청
하반기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과 할인 프로그램 상시 모집 중
[사진출처=pixabay]

[웰니스앤컬처뉴스 맹민주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서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만5000명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추가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80만 명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발급은 올해 초 시행된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제도’에 따라 기존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카드 발급이 조기 마감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추가 예산을 편성해 카드 발급을 받지 못했던 3만5000명에게 추가 지원이 가능해졌다.

서울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를 추가 발급한다
[사진출처=서울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를 추가 발급한다

추가 발급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1인당 연간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문화, 관광, 체육 분야의 전국 문화누리카드 오프라인 가맹점과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11월 30일(화)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찾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하반기 서울지역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과 할인 프로그램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해당 업종은 △문화 △관광 △체육 분야로 도서, 음악, 영상, 공연, 미술, 문화 체험, 교통수단, 여행사, 관광지, 동·식물원, 온천, 체험 관광, 테마파크, 숙박, 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이다. 이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업체도 참여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추가 발급과 사용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또는 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2021년에는 1인당 연간 10만원 지원을 하고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추진주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및 17개 시‧도 지역 주관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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