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동청소년센터, 손.만.세 운영 활동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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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동청소년센터, 손.만.세 운영 활동 성황리에 종료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1.11.19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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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손으로 만든 영문 동화책, NGO단체와 연계 해외 아이들에게 나눔 예정
[사진출처=시립강동청소년센터] 손.만.세 활동으로 완성된 영문 동화책
[사진출처=시립강동청소년센터] 손.만.세 활동으로 완성된 영문 동화책

[웰니스앤컬쳐뉴스 유지선 기자]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총 6회기를 걸쳐 진행된 손.만.세(손으로 만들고 나누는 세상)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손.만.세(손으로 만들고 나누는 세상) 활동은 참가 청소년들의 영어 재능을 이용해 지구 반대편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영문 동화책을 통해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온라인 비대면 봉사활동이다.

온라인 자원봉사 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영문으로 참가 청소년들의 자기소개, 영문 동화책 소개, 영문 동화책 퀴즈 제출 활동으로 총 6회 진행됐다.

한 참가 청소년은 “학교에서 배웠던 영어로 영문 동화책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며 “활동 참여에 대한 만족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완성한 영문 동화책은 해외 아이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NGO 단체와 연계해 나눔할 예정이다.

강정숙 시립강동청소년센터 관장은 “지속적으로 온라인 비대면 봉사활동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활동 참여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재능을 이용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자존감 향상 및 이타심이 형성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시립강동청소년센터] 손.만.세. 활동으로 완성된 영문 동화책
[사진출처=시립강동청소년센터] 손.만.세. 활동으로 완성된 영문 동화책

스마트폰 세대인 요즘 청소년들이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봉사를 하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집중력과 창의성을 키워 주는 동시에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형성하게 해 주는 창조적인 과정이다. 그 성과물로 사회적인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진정한 인간애를 경험적으로 배우게 해 주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한 소통의 부재를 극복하게 해 주는 소중한 나눔의 통로가 되어주고 있으니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러한 창조와 나눔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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