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톡톡] 사람을 향한 힐링과 휴먼 터치의 문 영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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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톡톡] 사람을 향한 힐링과 휴먼 터치의 문 영 강사
  • 김숙정 기자
  • 승인 2022.02.09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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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본인제공]
[사진출처=본인제공]

[웰니스앤컬처뉴스 김숙정 강사]  독특한 이력의 강사이며 가수로 MC로 활동하고 있는 문 명 강사를 만나고 왔다. 그는 30년차 광고 카피라이터 출신으로, 정식으로 시집과 트롯앨범까지 출시한, 모든 타깃의 심리와 욕구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노래>라는 콘텐츠와 <창의적 발상>이라는 소통기법을 갖춘 강사계에선 보기 드문 전천후 요격기라 칭할 만 하다.

[사진출처=본인제공]
[사진출처=본인제공]

그의 주된 강의 주제는 <광고로 배워보는 창의적 소통법> <무조건 대중강연 잘하는 법> <노래 가사에 얽힌 사연 듣고 그 노래 부르고> 등 이지만, 강연 전체를 관통하는 정신은 ‘사람을 향한 힐링과 휴먼 터치’ 이다.

강사 자신이 광고를 모태로 성장한 크리에이터여서 창의적인 삶을 주제로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불굴의 도전정신 부분은 강사 자신이 걸어 온 인생의 궤적과 정확히 일치한다. 그는 단 하루도, 단 한 순간도 자신을 담금질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한다. 늘 새로운 분야와 학습에 대해 끊임없는 두드림과 도전을 멈추지 않고 해 온 결과, 이제는 어떠한 고난과 시련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정신력이 길러졌다고 한다.

그가 전문 강사의 길을 걷게 된 결정적 동기는 ‘모친의 간절한 염원’ 때문이라고 한다. 강사의 모친이 교통사고로 식물인간 판정을 받은지 8개월 만에 의식을 회복하신 후, 모친 자신이 교사로서, 강사의 꿈을 다하지 못한 것을 아들인 자신에게 반드시 이루어 달라고 염원때문이라고 한다.

이 부분이, 이 간절한 태도가, 이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이 문영 강사에게서 느껴졌던 특별함이었다. 그에게 강사란 직업은, 강사의 모친과 자신에게도 분명 꼭 잡아야 할<불꽃같은 꿈>이었던 것이다. 

Q 책을 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초등학교 때부터 고교시절까지, 줄곧 문예반 활동을 했었기에,나에게 있어 글쓰기는, 시 쓰기는 어쩌면 숙명 같은 화두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직장 생활 또한 대부분을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했기 때문에, 시 쓰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고, 그 덕분에 시집을 4권을 출간하게되었습니다. 

2년 전 출간기념회 때, 축하하러 모인 청중들 앞에서 생애 마지막 꿈은 <노벨 문학상 도전>이라고 외친 일화가 있습니다. 

Q 지금까지 출간한 책 중 몇 권만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지금까지 엮은 책 모두가 시집이고, 주로 소월 시풍의 사랑 시가 대부분입니다. 독자들 반응으로는 <애절한 사랑의 아픔과 감회가 마음을 저리게 한다> 는 서평이 대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내가 누군가를 잊지 못하고 있어서 그런 듯도 하고, 사랑의 의미가 원래 그런 질감을 갖고 있어서 그런 듯도 하고... 어찌되었든 저의 시와 사랑을 해석하는 몫은, 오로지 책을 읽는 독자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Q 하고 계시는 강연이나 강의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저의 강연 분야를 소개하는 걸로 대신 하겠습니다.

- <카피라이터가 전하는 발상의 전환 비법>

- <무조건 대중 강연 잘하는 노하우>

- <PT의 고수가 정리한 이기는 프레젠테이션 노트>

- <매출과 직결되는 카파라이팅>

- <노래말에 숨겨진 사연 듣고 그 노래 불러보고> 등이 있습니다.

[사진출처=본인제공]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수상식 모습의 문영강사 
[사진출처=본인제공]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수상식 모습의 문영강사 

Q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최근 모출판사와 <무조건 대중 강연 잘하는 법> (가제) 출간 계약을 맺었습니다. 시집 이외의 자기개발 서적을 출판하는 것은 처음이라, 새삼 긴장도 되고, 욕심도 생깁니다. 30년간의 카피라이터 경험과 20년간의 프레젠터 경험, 15년차 대중 강연자로 활동해 온 모든 경륜을 용광로처럼 녹아내어 한 권의 책에 쏟아 부을 작정입니다. 감히 기대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Q 특별히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창의력 향상&발상의 전환>등의 강연활동을 통해, 또 stn스포츠 채널 <그곳에 길이 있다>의 교양 프로그램 MC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창의성을 높여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장을 동시에 창출해 낼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더불어 참신한 주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강연에서 직접 노래를 하고 춤을 추기도 하면서 강연을 듣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려고 노력하는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얼마 후에 발매할 새로운 노래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사실 그러한 설레임과 충전을 나 자신에게 열심히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끊임없이 제 인생을 가꿔오고 있고 이러한 도전정신과 삶의 가치관을 강의와 노래와 시를 통해 대중에게 전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사진출처=본인제공] 
[사진출처=본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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