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유지선 기자] 군포시청소년수련관(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예선)’을 6월 7일(화)부터 7월 5일(화)까지 추진한다.
‘2022년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예선)’은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개최되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예술 활동의 공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맘껏 발휘하는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음악, 무용, 사물놀이 부문은 온라인 운영으로 편집 없이 한 번에 촬영된 영상을 e-메일로 제출해 심사한다. 다만 문학 부문은 오프라인으로 7월 2일(토)에 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 수상자는 7월 29일(금)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월 열리는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군포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수련관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분야(음악, 무용, 사물놀이)의 참가자들을 위해 4층 청소년극장에서 이틀 동안 1팀당 30분씩 총 28팀에 대한 영상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난해 7월 17일까지 진행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8월 6일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경연 결과가 발표되었다. 4개 부문 8개 종목 초·중·고등부 총 79명이 참가해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문학 부문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한국음악 기악독주 부곡중앙초 김채원 △서양음악 합창 연합팀 피움합창단 △서양음악 기악 당동중 서정언 △한국무용 초등부 흥진초 홍슬은 △한국무용 중등부 궁내중 이시환 △댄스 군포중 롤링바운스 △사물놀이 군포중 한울 총 7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위의 내용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경기도 내 청소년 활동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공받아 지원하는 보도자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