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김현석 기자] 자가면역질환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어떤 이유로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하게 되는지 알아보자. 스트레스와 호르몬, 금속 등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데 주로 여자분들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남성들도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 수는 적다고 보아야 한다.
혹시라도 이 질병에 걸리게 되면 거의 수면과 소화 장애, 우울증, 미열, 안구 건조, 체중 변화, 머리카락 빠짐 등의 현상들이 생긴다. 그리고 평생 동안 지속되다 보니 건강에 꽤 심각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자가면역질환 종류
<류마티스 관절염>
보통 관절 주위를 둘러싼 활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미하는데 연골과 뼈에 생기고 파괴하여 변형이 된다.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원래는 연령대가 높아져 노화로 일어나지만 자가면역질환이라면 누구든지 겪을 수 있다. 또 가족력이나 병원체로도 감염이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30살 전후의 여성들이 많이 경험한다고 하니 조심하도록 하자.
<아토피>
소아기 및 유아기에 나타나는 만성적이며 재발이 강한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습진과 건조증, 간지러울 수 있다. 유아들의 경우는 8세쯤에 얼굴에 습진이 있고 성장하면서 살과 맞닿은 곳에 더 잘 생겨난다.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낫기도 하는데 성인이 되어 피부가 두꺼워질 수가 있다. 자가면역질환 종류들 중에서 그냥 무시하고 내버려 둘 수 있지만 일상을 보내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아픔의 세기가 큰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제1형 당뇨병>
인체에서 췌장은 혈당의 수치를 제어해 주는 인슐린 호르몬을 생성한다. 이 질환은 면역 시스템이 췌장의 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눈과 심장, 신장 등의 장기에 손상을 입히게 된다.
<다발성 경화증>
조금 생소해 할 수 있는데 젊은 연령층에게서도 흔히 나타나는 만성 질환인데 신경세포 축삭 주변에 있는 수초가 벗겨지면 여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신경세포가 죽어 재발과 완화를 반복한다. 이렇게까지 진행되면 시간이 흘러도 회복되지 않고 장애가 남을 수 있다. 초기에 똑바로 대처를 잘 해준다면 괜찮을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전신 홍반성 낭창>
제대로 부르는 명칭은 전신 홍반성 루푸스인데 가임기 여성을 포함해 20~30대 나이 때에서 생긴다. 몸이 정상인데 나쁜 균으로 인식해 지속적으로 공격을 하는데 자가항체라고도 부른다. 이 질환을 겪는 사람의 자가항체는 자신의 몸에 있는 기관이나 조직체를 건드려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신경과 신장 등의 여러 곳에 발생하므로 큰 고통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