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감, 행복한 마음의 영향력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스티븐 W. 포지스 교수, 2022서울릴랙스위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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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감, 행복한 마음의 영향력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스티븐 W. 포지스 교수, 2022서울릴랙스위크에서
  • 한은경 기자
  • 승인 2022.07.27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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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주이론 창시자 스티븐 W. 포지스 교수, 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참여
2022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10월 1일~2일 온·오프라인서 개최
‘상담심리와 마음챙김’ 주제로 과학과 명상 아우르는 8명 연사의 주제발표
온라인 2022서울릴랙스위크 누리집 통해 사전 접수

[웰니스앤컬처뉴스 한은경 기자] 안전감의 신경생리학적 영향을 연구한 스티븐 W. 포지스 교수가 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우리의 삶은 안전과 위협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이를 극복해나가는 일련의 과정이다. 우리는 위험한 세상에서 어떻게 진화해왔을까? 스티븐 W. 포지스 (Stephen W. Porges) 노스캐롤리이나대학 정신의학교수는 ‘다미주신경 이론(polyvagal theory)’을 통해 안전과 위협에 대한 반응을 신경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이 이론은 우리가 행복한 상태에 있을 때 더 큰 회복력을 가지며, 반면 우리가 두려움을 느낄 때의 회복력은 제한적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신경생리학적 부분이 사회적 행동과 연결돼 있다는 이론으로, 자율신경계를 재조정함으로써 유연성과 탄력성, 그리고 사회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는 과학이 어떻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가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지점이다.

몸과 마음의 연결에 관한 과학적 연구를 통해 안전감과 사회적 상호작용이 개인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힌 스티븐 W. 포지스 교수가 2022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에 참여한다.

10월 1일과 2일, 오프라인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와 온라인 줌 웨비나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올해 명상컨퍼런스는 ‘상담심리와 마음챙김’을 주제로 국내외 권위자들의 명상과학에 대한 견해를 청해 듣는다.

스티븐 W. 포지스 교수는 ‘과학이 어떻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첫째 날 컨퍼런스의 문을 연다. 그는 “스스로가 안전하다고 느낄 때 미주신경의 사회적 참여 시스템은 목소리의 억양, 얼굴 표정 등의 신호를 보내 다른 사람의 방어 상태를 평온하고 접근 가능한 상태로 조절하게 된다”며 “이 같은 공동조절이 사람들 사이의 신뢰 관계를 돈독하게 한다”고 말한다. 개인의 자율 상태가 행동, 환경, 자기조절을 넘어 사회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스티븐 W. 포지스 교수의 다미주신경 이론은 행복한 마음 상태가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이론으로, 심리적 평안이 필요한 사람이나 그들을 상담하는 상담자에게 시사하는 점이 크다. 

[사진출처=서울릴랙스위크 사무국] 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연사 : 스티븐 W. 포지스 교수
[사진출처=서울릴랙스위크 사무국] 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연사 : 스티븐 W. 포지스 교수

첫째 날 주제발표는 권혜경 상담플랫폼 카운슬러 코리아 창립자가 ‘뇌과학 기반의 최신 심리치료 기법과 사례’로 이어진다. 권준수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뇌과학으로 보는 정신증상과 마음챙김’을, 김정호 덕성여대 심리학과 교수는 ‘행복과 성장을 위한 명상-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MMPT) 소개 및 체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명상이 어떻게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가’를 주제로 네 명의 연사가 강연에 나선다. 에릭 반 덴 브링크 네덜란드 통합정신과센터 공동설립자는 ‘마음챙김 기반의 자비로운 삶(MBCL)’을, 이규미 나우리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은 ‘상담사의 마음챙김과 자기연민’을, 임상심리학자 크리스틴 브렐러는 ‘인지심리학으로 본 마음의 이해와 MSC’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마음챙김 자기연민(MSC) 프로그램을 최초로 한국에 도입한 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 원장 서광스님은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는 단단한 마음공부’를 주제로 현대심리학으로 풀어낸 불교의 ‘유식’ 이론을 통해 현대인의 마음 치유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2서울릴랙스위크는 해외의 유수한 연사들의 강연으로 꾸려지는 ‘명상컨퍼런스’, 매달 일상속에서 지혜로운 삶을 위해 마음을 공부하는 ‘수행주간’, 도심 속 마음챙김 스팟을 누구나 쉽게 방문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챙기는 ‘마음이쉬는곳’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돼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의 건강한 ‘마음챙김’을 제안하는 온·오프라인 멘탈 힐링 축제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전지구적인 화두가 된 마음 건강과 심리 방역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이번 명상컨퍼런스에 참여하려면 온라인 서울릴랙스위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주최 측은 현재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pixabay]
[사진출처=pixabay]

 

자율신경계 

심장박동, 소화관 운동, 소화액 분비 등의 내장 작용은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조절되는데 여기에 관계하는 신경계가 자율신경계이다. 자율신경계에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가 있으며, 이들은 내장기관에 함께 들어가 있고, 서로 길항적(한쪽이 촉진이면 다른 쪽은 억제)으로 작용한다.

자율신경계의 중추

자율신경계의 최고 중추는 간뇌 밑에 있다. 이것은 대뇌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므로 동물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내장의 작용을 조절한다.

일반적으로 자율신경은 대뇌의 지배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 유지에 필요한 조절을 자율적으로 수행하지만, 이 자율신경은 간뇌를 통하여 대뇌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때때로 대뇌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심하게 놀랐을 때 얼굴이 파래지고 심장의 고동이 빨라지며, 또 기분이 몹시 상했을 때 소화가 잘 안 되는 것 등은 대뇌가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자율신경계의 뉴런

자율신경은 체성 신경처럼 신경 중추와 말초 사이가 하나의 신경섬유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중추에서 나와 장기에 이르기 전에 반드시 신경절에서 시냅스로 이어지고, 다른 뉴런과 장기 사이의 뉴런을 절후 뉴런(절후섬유)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교감신경에서는 절전 뉴런이 절후 뉴런보다 짧고, 부교감신경에서는 절전 뉴런이 절후 뉴런보다 길다. [자료출처=Basic 고교생을 위한 생물 용어사전,이병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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