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쉬었을때, 쉰 목소리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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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쉬었을때, 쉰 목소리 이유
  • 김현석 기자
  • 승인 2022.12.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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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컬처앤뉴스 김현석 기자] 쉰 목소리가 나오게 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이다. 젊은 나이인 경우 성대신경이 손상을 입어 마비가 요인이 될 수 있다.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그런다면 퇴행성으로 변화 단계에서 생기는 것일 수 있다.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일상을 보내는데 큰 불편함을 준다면 제대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쉰 목소리 원인 첫 번째는 성대마비 초기에 음식물을 삼키는 동작을 할 때 소리가 심해진다면 의심해 보아야 한다. 목이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하는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왜냐하면 우리가 식사를 할 때 무언가를 먹게 되면 필수적으로 성대를 거치기 때문이다. 동반되는 증세로는 호흡이 곤란해지는 증상을 찾아볼 수 있다.

두 번째는 염증이다. 갑작스럽게 목이 쉬었을때 증상이 있다면 염증일 수도 있다. 요인으로는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병으로 인하여 몸 염증 수치가 높아지게 되고 취약한 부위인 후두 신경에 트러블이 생겨 갑자기 목이 쉬게 되는 것이다. 주로 30~50대에서 발병률이 높다고 한다.

세 번째는 노인성이다. 나이가 들면 변화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성대변화이다. 일반적으로 청소년기에 한번 바뀌고 50대 이후에 한 번 더 노인성 음성이 찾아온다. 이때 자주 쉰 소리 생길 수 있는데 내뱉는 강도에 따라 없어지기도 하고 가래, 기침의 양이 많아지기도 하며 크게 말하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다.

말을 하는 것이 불편해졌거나 분비물이 많아진 것 같다면 도라지, 배 등을 자주 섭취해줘서 증세를 나아지게 도와줄 수 있다.

네 번째는 갑상샘 저하증이다. 목소리가 쉬었다면 해당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인간의 갑상선은 후.두 부위와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이곳에 트러블이 발생하면 호르몬 변화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후두의 정상 세포에 공격을 가해서 가래가 많이 생겨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다섯 번째는 당뇨, 고혈압이다. 우리 몸에서 지속적으로 염증이 많이 생겨나거나 쌓이면 몸의 기능이 저하되고 손상이 일어나 본래 역할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할 수 있다. 그중에서 사람의 목은 취약하기 때문에 가장 빨리 고장이 나기도 한다.

여섯 번째는 용종이다. 만약 회복이 잘 안되고 1개월을 넘어 3개월 이상으로 유지되면 신경으로 지나가는 쪽에 종양 압박이 일어나 마비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기능을 잘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

목소리는 금방 좋아지고 나빠지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대다수 분들이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때가 많은 것 같다. 그러나 횟수가 줄어들지 않고 식사할 때마다 생기는 것은 몸이 나쁘다는 신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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