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스커스, 카페인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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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스커스, 카페인의 효능
  • 김현석 기자
  • 승인 2022.12.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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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앤컬처뉴스 김현석 기자] 히비스커스는 아욱과 무궁화에 속하는 꽃이다. 미국 하와이주 주화이기도 하고 무궁화라는 별칭을 지니고 있다. 유럽과 남아프리카,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계절은 봄부터 시작하여 가을까지 피고 진다.

안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에서 나오는 빨간 색소는 강렬하기 때문에 차로 블렌딩하거나 소스, 젤리 등을 만들 때 활용한다. 상큼하면서 달달한 향을 풍기고 마시면 새콤한 맛이 나는 특징이 있다

히비스커스차 효능 첫 번째는 체중 감량이다. 열량이 낮은 편에 속하고 식욕 제한을 하여 체지방 합성 저해하는 효과가 있다. 지방세포가 분화되는 것을 유도해 주는 물질인 HCA가 들어있어서 살을 빼려고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두 번째는 간이다. 딸기와 비교하였을 때 안토시아닌이 100배가량 될 만큼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로 인해 간 독성에 대항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간경변, 간부전 질병을 방지하여 줄 수 있다.

세 번째는 신장 예방이다. 요산 양을 줄여주어 제거를 돕는다. 또한 히비스커스차는 이뇨작용을 하므로 소화 기능 증진을 도와 콩팥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요산이 누적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신장 결석과 부종, 통풍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네 번째는 혈관 예방이다. 항산화 물질은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체내 피의 흐름이 잘 이루어지게 도와주고, 콜레스테롤을 줄여주어 좋은 영향을 준다.

다섯 번째는 면역력 회복이다. 아스코르브산이 풍부하여 인체 면역력을 향상시켜주고 신진대사, 혈액순환 촉진을 하여 피곤할 때 회복을 도와준다. 소염, 항균, 항염을 하여 바이러스가 침입하는 것을 막아주고 감기 등의 질환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줄 수 있다.

여섯 번째는 부기이다. 안토시아닌 경우 혈관 노폐물들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어 혈액순환이 잘 되어서 얼굴 붓기 제거를 돕는다. 또 폴리페놀과 미네랄이 많이 있어 축적되는 노폐물, 독소들을 몸 밖으로 내보내준다.

일곱 번째는 피로 해소이다. 꾸준히 섭취해 준다면 피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한 후에는 체내 피로가 쌓이는데 글리코겐,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 후에 몸 안에 축적되는 젖산과 깊은 관련성이 있다.

여덟 번째는 피부이다. 노화를 억제하여 피부에도 좋다. 비타민A와 C 등은 잡티와 노화를 개선해준다

아홉 번째난 항암이다. 안토시아닌이 많아 암세포가 자라는 것과 전이를 막는데 효과가 있다. 전립선암과 위암에 좋다는 실험 결과를 통해 이에 대한 연구는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열 번째는 무 카페인이다. 카페인이 없으며 긴장감을 줄여줄 수 있고 불안한 감정을 풀어주어 마음이 안정되게 해줄 수 있다. 불면증과 우울증 등의 정서적인 문제들도 낫게 해줄 수 있다.

주의사항으로 히비스커스는 혈압을 감소하는 기능을 하므로 저혈압인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현재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인 사람들도 조심하자. 이 차는 위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물 대신에 마신다면 1일 8잔 이상 먹는 것은 피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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