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법, 술병 증상에 좋은 음식
상태바
숙취해소법, 술병 증상에 좋은 음식
  • 김현석 기자
  • 승인 2022.12.15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웰니스앤컬처뉴스 김현석 기자] 술은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게 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친한 사람들과의 만남, 지인들 모임, 행사를 할 때 빠지지 않고 음주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한번 먹기 시작하면 적당한 시점에서 멈추기 어려워 그날에도 그다음 날에도 트러블을 일으켜 속을 쓰리게 하고 머리 아픔 등의 술병 증상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알코올분해 능력 떨어지는 분들은 간에서 이를 해독하는 능력이 잘되지 않아 숙취로 더 심한 고생을 할 수 있다.

숙취해소법 첫 번째는 수분이다. 물은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다. 인체 내부에서 알코올 해독을 도와 몸속에 있는 독소를 배출해주기 때문이다.

꿀물이나 녹차 등도 숙취해소를 돕는다. 이와 반면 커피의 경우는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방출시키고 혈관 확장하여 머리 아픔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두 번째는 수면이다. 편안하고 안정된 수면을 취하게 되면 우리 몸 내부에서 깨어있는 동안 만들어진 노폐물들을 없애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피곤함과 두통 등의 문제들을 최소화시켜준다. 또한 알코올 분해 능력을 정상적으로 되돌려주는 일을 하기 때문에 트러블을 해소하는 데 나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술을 먹으면 아세트알데히드라고 하는 독성 물질이 생성되는데 배출을 도와주고 싶다면 이로운 식품들을 챙기는 것이 좋다. 숙취에 좋은 음식 중 콩나물은 아스파라긴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촉진해 주는 효소를 만들어 빠르게 나아지게 도울 수 있다.

바지락, 황태, 다슬기 등에 들어 있는 필수아미노산은 독성물질 분해하여 간을 지켜주고 손상이 일어난 간세포 재생을 돕는 일을 한다. 또한 양배추와 생강, 요거트 등의 종류들도 긍정적인 작용을 하여 두통, 속 쓰림 등의 현상들을 완화하여 줄 수 있다

전해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들을 먹게 되면 술이 빨리 깰 수 있게 해줄 수 있다. 콩팥에서 알콜 대사산물이 오줌으로 빠져나가게 될 때 전해질이 같이 내보내지게 되므로 숙취를 겪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온음료나 얼큰한 국물 등을 섭취해 주면 도와줄 수 있다.

숙취를 예방하는 방법은 먹을 때 유의하면서 먹는 것도 과음문제를 방지해 줄 수 있다. 우선 음주 시 너무 빠르게 먹지 말자. 빠른 속도로 먹으면 뇌세포로 이동하는 알코올 양이 많아지고 간에서 처리해야 할 양이 증가하게 되어 더 술에 취할 수 있고 다음날 더 힘들 수 있다.

음식물을 어느 정도 먹고 나서 술 먹으면 흡수를 느리게 하고 뇌에 도달하는 양을 적어지게 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종류를 혼합하여 먹는 것도 빠르게 취하기 때문에 섞어 먹지 않도록 하자. 흡연도 일산화탄소 유입을 시켜 산소결핍증 유발하여 간 대사를 방해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10길 33
  • 전화번호 : 02-499-8014
  • 팩스 : 0508-940-8014
  • 이메일 : yjsqueen@naver.com
  • 웰니스앤컬처뉴스 사업자번호 : 414-06-64165
  • 개업연월일 : 2019-11-05
  • 발행·편집인 : 유지선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 52779
  • 등록일 : 2019-12-3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선
  • Copyright © 2024 웰니스앤컬처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jsqueen@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숙정 010-8817-7690 magarite@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