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김현석 기자] 페퍼민트차는 위장을 진정되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잘 알려져 있다. 속이 쓰리다거나 설사 등의 현상이 있을 때 낫게 도와줄 수 있고 식중독과 복부에서 팽만감이 느껴질 때 나아지게 하여주는 일을 하기도 한다. 또한 정신적으로 지쳤을 때, 신경병증, 우울함에도 좋고 점액 유출 방지하여 발한, 해열에 도움을 준다. 기관지염, 폐렴, 폐결핵, 천식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페퍼민트 효능 첫 번째는 집중력이다. 자극적이면서 상쾌함이 나는 향은 마음을 진정되게 해주고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 공부하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이나 업무량이 과한 직장인들의 경우 잘 챙겨준다면 집중이 잘 되게 돕는다.
두 번째는 피로이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극심한 스트레스, 불면증 등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만성 피곤에 시달리고 있다. 차 안에 함유되어 있는 멘톨은 체내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주고 부기를 완화시켜주고 근육이 뭉쳤을 때 풀어주는 일을 한다.
세 번째는 눈이다. 함유되어 있는 멘톨은 눈의 피곤함을 해소하여 주고 칙칙해진 눈을 맑아지게 해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네 번째는 감기이다. 초기 증상이 있을 때 차를 마셔준다면 몸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열 조절을 돕고 고열이 나면 떨어지게 하여주는 일을 한다. 또 치통,두통이 있다거나 가볍게 기침을 할 때도 챙겨주면 좋다.
다섯 번째는 소화이다. 식사를 할 때 맵고 짠 것들을 자꾸 많이 먹게 되면 속이 쓰리고 더부룩해질 수 있다. 이럴 때 차를 먹는다면 연동운동을 하여 소화를 도울 수 있다. 이런 작용으로 인하여 속에 꽉 차 있던 가스를 몸 바깥으로 배출해 주어 증세를 나아지게 해준다. 또 신경성 위염 있을 때 마셔준다면 좋다.
여섯 번째는 졸음이다. 상쾌함을 가져다주는 민트 향은 마음을 맑게 하여 피로 해소를 돕고 중추신경계 자극을 하여 졸릴 때 깰 수 있게 해준다.
일곱 번째는 입 냄새이다. 밥을 먹고 나서 섭취해 준다면 미각을 좋아지게 한다. 커피는 입, 목을 건조하게 하여 구취 유발을 할 수 있다. 외국에서는 이것을 커피 브레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여덟 번째는 진통이다. 주요 성분 멘톨은 통증 낫게 하는데 효율적이여서 두통과 치통, 생리통이 있을 때 차를 마시게 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아홉 번째는 면역력이다. 바이러스의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줄 수 있다. 실질적으로 대장에 서식하고 있는 유해균들을 제거해 주는 특징을 지니고 있고 구취 유발하는 세균들도 억제하여 줄 수 있다. 항산화 통하여 알레르기, 염증에도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
열 번째는 호흡기이다. 안에 들어 있는 톡 쏘는 요소는 코와 목을 깔끔하게 하여 호흡기 건강 개선에 이롭다.
열한 번째는 피부이다. 해열을 하여 열을 내려주고 자외선으로 인해 살이 뜨거워졌을 때 진정시켜주는 일을 하여 탄력을 유지해 줄 수 있다. 또한 항염 기능을 하여 아토피, 각종 염증성 피부 질병 완화에 좋다.
부작용으로서 개인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생겨날 수 있다. 먹고 나서 현기증이 난다거나 머리 아픔, 구내염 등의 증세가 있으면 먹는 것을 중단해야한다. 또 위경련 억제하여 구토를 멎게 하지만 위산 역류도 할 수 있으니 위식도 역류 질환 겪고 있다면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