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남양주일시청소년쉼터 제공]](/news/photo/202211/7134_14979_34.jpg)
[웰니스앤컬처뉴스 김숙정 기자]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는 2022년 대학 수능시험으로 수고한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 도움 기관을 안내하기 위한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가출 위험 청소년 발굴 및 상담 등 조기 개입과 가정 복귀 지원, 가정 밖 청소년 연계 등의 목적이 있으며 2022년 11월 17일(목) 18시경 남양주 진접 도서관 앞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출처=남양주일시청소년쉼터 제공]](/news/photo/202211/7134_14984_726.jpg)
이 ‘수능일 계기 연합 아웃리치’에는 남양주 시청, 남양주 북부경찰서, 꿈드림, 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 감시단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대인관계 등 청소년 상담을 비롯한 청소년 도움 기관에 대한 정보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더 많은 청소년을 만나기 위해 남양주 진접 지역 및 오남지역 곳곳을 방문하여 이동형 아웃리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거리에서 만난 청소년들에게도 정보제공 및 거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 아웃리치를 앞두고 남양주시 일시 청소년쉼터의 소장(김효정)을 비롯한 실무자들은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등 고생이 많았던 수험생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활동이 되기를 바라며, 힘든 한 해를 보낸 청소년들에게 정말 수고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출처=남양주일시청소년쉼터 제공]](/news/photo/202211/7134_14985_1120.jpg)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는 '청소년이 빛이 되는 그날까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상담ㆍ정서 지원, 생활 보장,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 및 가출 예방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금요일 18시~21시경 남양주 화도, 진접,오남 지역에서 아웃리치를 진행하여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민 상담,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남양주일시청소년쉼터 제공]](/news/photo/202211/7134_14978_474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