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유지선 기자] 구구갤러리의 구아프(Gu Art Festival)에 9명의 초대 작가가 출품해 전시회를 연다.
구구갤러리는 26일 자기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가지고 있는 쥘레 게시, 강영희, 금영보, 김형길, 남여주, 노춘석, 오형숙, 홍형표, 화담 작가들을 초대해 10월6일까지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제2의 샤갈이라고 불리는 쥘레 게시, 서양화지만 동양화적인 여백의 미와 힘을 느낄 수 있는 강영희 화가, 민화 속에 나오는 듯한 호랑이를 통해 동화적 상상력을 열게 하는 금영보 작가, 평면과 입체 사이의 미학을 만들어내는 김형길 작가, 레진과 비즈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내는 남여주 작가, 상징적 상상력과 기호 사이에서 질문을 던지는 노춘석 작가, 색채와 질감 사이에 메타포를 던져주는 오형숙 작가, 따뜻한 고봉밥으로 유명한 홍형표 작가, 연어의 꿈으로 정중동의 생명력을 느끼게 하는 화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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