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유지선 기자] 붓 한 획이 호흡 한 번인 작가의 그림이 세상에 나온다.
구구갤러리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박진화 작가의 초대전을 서울 목동 구구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진화 작가는 “지금의 우리들에게 생태적 관계망은 어떤 것이며, 언택트 사회에서 통로가 되는 콘택트의 소외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었다”며 “예술은 삶과 다르지 않으며,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살아온 인생이 나다운 나를 살기 위한 일탈로 회화작업을 선택했고 지금도 스스로에게 세상에 어떤 가치를 전할지 자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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