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아트파크 ‘드러난 섬 Contact 2’展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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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아트파크 ‘드러난 섬 Contact 2’展으로 새 단장
  • 황상열 기자
  • 승인 2020.11.24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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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남 작가, 양쿠라 작가와 제부도 주민들로 구성된 저피탐사대 전시 참여
[사진출처=화성시문화재단] '드러난 섬' 포스터
[사진출처=화성시문화재단] '드러난 섬' 포스터

[웰니스앤컬처뉴스 황상열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드러난 섬 Contact 2’ 전시를 제부도 아트파크에서 선보인다. 전시 운영 기간은 021년 1월 17일까지다.

윤석남 작가, 양쿠라 작가, 제부도 주민들로 구성된 저피탐사대가 참여한 ‘드러난 섬 Contact 2’는 ‘마냥 내는 일’이라는 주제로 자연이 준 고립 속에서도 생존을 위해 해야 될 일들을 펼쳐내고 있다.

제부도 아트파크의 전시 공간은 1차 전시와 동일한 방식이다. 관람객은 실내가 아니더라도 내·외부 공간의 전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윤석남 작가의 ‘Pink Wall’은 아트파크 외부에서 만나볼 수 있고, 양쿠라의 ‘Invisible Beauty’는 2동에서, 저피탐사대의 ‘폭죽산수’는 1동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제부도 아트파크에서는 전시와 함께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참여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딜리버리 패키지를 이메일과 카카오채널(문화공간 섬자리)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또한 주말 한정 전시 연계 아트워크숍을 진행해 전시 작품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 전시는 현장 선착순으로 평일 시간당 10명, 아트워크숍은 주말 하루 3회, 회차 당 5명의 인원 제한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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