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정선 기자] 구구갤러리는 김정선 작가의 기획초대전인 ‘힐링타임’을 3월20일부터 31일까지 목동 구구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구구갤러리 구자민 대표의 초대의 글이다.
답답한 이시기에 해외여행이 80년대 여행 자유화 이전 보다 힘들다.
나 또한 그러하다. 지금의 답답함을 풀 기회가 없다.
떠나고 싶다. 난 여행자가 되고 싶다고 라고 외치는 분들은
이번 그림들을 꼭 보셔야 한다.
내 갑갑한 심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나를 흔드는 작가가 있다.
김.정.선 !
황홀하고 신비한 연블루로 산토리니 등을 너무도 환상적으로 표현해내는 작가다.
작가 자신의 경험과 상상 속에서 펼쳐지는 그녀의 여행자 시리즈는 나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그 매력을 구구갤러리 식구들과 나누고 싶었다.
연블루의 단색 이미지에 표현되는 작가의 독특한 해석이
여러분들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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