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2021년 The-e 끌림 콘서트 II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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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2021년 The-e 끌림 콘서트 II 개최
  • 김하일 기자
  • 승인 2021.07.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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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목요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Emotion(희로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감성 충만 소통형 공연
[사진출처=해운대문화회관] 2021년 The-e 끌림 콘서트 II 포스터
[사진출처=해운대문화회관] 2021년 The-e 끌림 콘서트 II 포스터

[웰니스앤컬처뉴스 김하일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목요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2021년 ‘The-e 끌림 콘서트(이하 이끌림 콘서트)’ 공연을 진행한다.

The-e 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로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2021 감성 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지역예술인의 창작 동기 부여 및 역량 강화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소규모 지역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공연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The-e 끌림 콘서트의 시작은 5월 27일 첫 공연 현미밴드의 ‘귀를 귀울이면’으로 시작됐으며, 29일 두 번째 공연 클래식라디오의 ‘비긴어게인, 엔니오 모리꼬네’의 공연이 올려진다.

명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곡을 모아 영화음악의 진수를 현악앙상블과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으며, 영화 OST뿐 아니라 작곡가의 일생과 그가 음악감독을 맡은 영화 이야기와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 시네마 천국, 미션 등 엔니오 모리꼬네의 유명 작품과 피아노, 현악 앙상블로 진행되는 공연은 더운 여름밤 관객들에게 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9일 목요일 19시 30분 해운홀에서 열리며, 전석 1만원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내용과 일정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운대문화회관 공연 개최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연장마다 객석 거리두기, 철저한 방역을 이행하는 등 공연 현장에서 관련 지침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있다.

[사진출처=pixabay] 
[사진출처=pixabay] 

해운대문화회관 The-e 끌림 콘서트는 다가오는 8월 26일을 위해 '젊은 예술 날라리와 쟁이'라는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국악과 클래식, 그리고 실용음악 장르를 합쳐 신선함을 추구하는 동시에 우리 고유의 국악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날라리와 쟁이'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이다.

9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는 The-e 끌림 콘서트는 '응답하라 학창시절'이라는 주제로 남성 중창단 해피앙상블의 공연이다. 해피앙상블은 해외 유학을 마친 전문 성악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한 목소리로 성가곡, 대중음악, 가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브 중창단이다.

바다가 있는 아름다운 도시 부산에서 연말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하여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는 해운대문화회관 The-e 끌림 콘서트는 부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부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도 부산의 정취와 함께 즐겁고 감동적인 무대를 향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공연 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다양하고 즐거운 문화 공연을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해 주는 이러한 지역문화예술공연들이 더욱더 활성화되어 우리들의 내면이 한층 풍요롭고 아름답게 정화되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규모는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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