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가슴 통증 원인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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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가슴 통증 원인 7가지
  • 정민기 기자
  • 승인 2021.08.27 2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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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앤컬처뉴스 정민기 기자] 가끔 찌릿하게 올라오는 오른쪽 가슴 통증. 혹시 당신도 이런 통증을 느꼈다면 신체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오늘은 오른쪽 가슴 통증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협심증>

이상 증세를 유발하는 것 중 하나인데 심장에서 요구하는 영양, 산소 운반해 주는 관상동맥이 가늘어지거나 막히면 생길 수 있다. 초기에 어떤 식으로 조치해 주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의심이 되면 서둘러 확인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날이 추워졌을 때 아침에 출근하면서 계단 오르기를 하게 되면 가슴에 압박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기분이 들면 이 병을 추측해 볼 수 있다. 관상동맥에 협착이 발생한 것으로 가슴이 답답해지고 일시적으로 고통이 느껴진다. 만약 어깨와 팔, 치아, 턱까지 퍼진다면 휴식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

<부정맥>

심장에서 전기 자극이 잘되지 않거나 제대로 전달이 안 되면 심박동에 변화가 올 수 있다. 또 맥박이 정상 범주를 벗어나며 불규칙적인 상태를 보이게 된다. 만약 이로 인해 불안하면 체크해야 한다. 60~100회가 정상인데 이것보다 늦거나 빠르면 이상이 있다는 말이니 참고해주자.

<심근경색>

돌연사를 일으킬 정도로 위협적인 질병이다. 심장에 혈액, 산소를 이동시켜주는 관맥이 막히면 생기는데 갑자기 그럴 때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협심증을 통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아플 때 쉰다고 해도 20분 넘도록 유지가 되고 호흡하기 어렵고 구역질이 나며 토를 할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해 주기 위해서는 문제를 유발하는 것들을 차단해 줘야 한다.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술을 과하게 마셨다거나 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었을 때, 중성지방이 쌓였을 때 생긴다. 그래서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고 식습관을 잘 관리해야 한다.

<피부>

이전에 수두에 걸려본 경험이 있으면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므로 대상포진에 걸리게 될 가능성이 있다. 옆구리까지 아플 수 있고 붉은색의 발진, 물집이 있다. 초기에는 몸살감기와 비슷한 것 같은데 몸 한 곳에 띠모양의 발진이 보일 수 있다. 서둘러 대응해야 합병증을 줄여줄 수 있으니 아무런 이유 없이 아프거나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확인을 받아보자.

<폐>

기흉이라는 병이 있는데 폐에 구멍이 뚫리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흉통이 있고 숨을 쉬기 어렵고 기침을 하게 된다. 정확하게 막는 방법은 없는데 폐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흡연을 끊어야 한다. 염증이 있어도 아픈데 폐렴은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생기므로 평소에 만성질환이 있거나 나이가 많다면 위험할 수 있다. 다양한 증세가 나타나는데 고열이 나고 고름성 가래가 나오며 오른쪽 가슴 통증이 생기게 된다. 어떠한 식으로 발병했냐에 따라서 조치해 주는 방법이 다른데 심한 게 아니고 가볍다면 약으로도 치유될 수 있다는 점 알아두도록 하자.

<늑간 신경통>

갈비뼈 사이의 늑간신경에 자극이 가면 마치 날카로운 것이 찌르는 듯한 기분이 난다. 골절이나 대상포진으로 그럴 수 있고 기침을 하거나 갈비뼈가 움직여질 때 아프다.

<위장>

대다수가 겪게 되는 역류성 식도염 때문일 수 있다. 속이 쓰리고 신물이 나거나 트림, 목소리가 쉴 수 있다. 대부분 좋지 않은 식습관으로 인해 생겨나므로 이를 개선해 주는 것만이 효과적인 대응책이라고 볼 수 있다. 위염, 위궤양으로도 아플 수 있는데 위벽 점막이 손상을 입게 되면 식욕부진이나 구토, 메스꺼움이 있다. 방치하게 되면 출혈로 빈혈이 나타나고 위암 발병률이 상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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