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정민기 기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추상주의 화가인 구광모 작가를 만나보자.
구광모(KU Gwang Mo) 작가는 2019 이탈리아 NEUTRAL-ISM 미술관 한국 대표, 2018 이탈리아 NEUTRALISM 미술관 한국 대표, 2017 미국 토탈예술 평론지 Arts illstrated 선정, 스페인 GOYART 뉴욕 세계 7대륙 대표 선정 작가, 이탈리아 NEUTRAL-ISM 미술관 한국 대표 작가, 홍콩 World Contemporary Art 한국대표 작가, 영국 ABSTRACT SOULS 세계 대표 6인 선정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작품 활동과 동시에 꾸준히 전시회도 참여하고 있다. 2019 Eternal Sign(갤러리 초이, 서울), 2018 RETURNTO THE FUTURE(모스크바), 2018 대심 갤러리(예천), 2018 ITTA Space(인천), 2018 이스텔라 국제 갤러리(용인), 2017 포스코대우타워 등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했다.
구광모 작가에게 작품 설명을 직접 들어보자.
나의 화면은 할큄과 상처, 화인의 흔적과 해체, 혼돈 어느 지점의 정화된 작업들이다. 따라서 작가의 작품 모습은 숨길 수도 없는 사유적 질문이고 이력이다. 그러나 나는 이 솔직하고 부끄러운 반복의 과정 속에서 수많은 슬픔과 희열과 환희를 또한 만난다. 이 순간 나는 부서지고 소멸되거나 다시 재생되고 새로 태어난다. 나는 관객에게도 이런 느낌이 그대로 똑같이 전이되길 바란다. 이것은 그림이지만 나의 자화상인 동시에 우리들 삶 그림자의 모습이다. 고독하고 참담한 신새벽 푸른 네온빛은 부활이고 동시에 빛이며 횃불이고, 어둠 속을 걸어나온 어떤 사인의 좌표다.
경계 밖으로 자신을 수없이 내몰고,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다시 부정하고 분노하며 내일을 질문하고 실천할 때 우리의 삶은 더 많은 인생의 페이지를 선물해 보인다. 그것이 비록 어두운 숲길의 고통일지라도 그러니 인생을 두 배로 살아가는 그런 삶의 그 시간 안으로 나는 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 세상에는 어떤 짧은 언어조차도 모든 우주를 담고 있고 우리는 카오스처럼 서로 연결돼 있다. 그러니 자신 내면과의 여행 또한 숨이 멎는 순간까지 끊임없이 계속돼야 한다. 아직 모습을 보이지 않는 저 원석의 별들, 무언의 빛나는 언어에게까지도...
*본 기사는 아트밈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획하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