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E 효능 : 음식, 권장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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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E 효능 : 음식, 권장량
  • 정민기 기자
  • 승인 2021.09.16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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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앤컬처뉴스 정민기 기자]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 영양소인데, 인체에 필수적인 성분 중 하나다. 하지만 몸 속에서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 등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여기에서 항산화가 의미하는 것은 산화되는 것을 억제해 준다는 뜻인데, 이는 세포가 노화되지 않게 막는 역할을 한다. 그럼 좀 더 자세히 비타민E의 좋은 점들이 있나 알아보겠다.

비타민E 효능은 아래와 같다.

<면역>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 첫 번째로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다. 세포막을 강화해 생산력을 향상시켜 세균 및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그리고 적혈구 생성 시 필요하고 철의 흡수를 도와 혈류 내 백혈구 수를 많아지게 해준다.

<동맥경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일을 하는데 청소년기 때 꾸준히 챙겨주면 어른이 되었을 때 유방암이 걸릴 확률을 낮춰준다. 또 전립선암 발병률도 줄여준다고 하니 알아두면 좋겠다.

<항암>

평소에 건강식품 형태로 먹고 있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암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고 한다. 꾸준하게 먹게 되면 목과 입에서 암이 생길 위험률을 줄어들게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효과는 비타민E의 면역항진기능으로 인해 생겨나는 것이다. 그리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시키는 것을 돕기도 한다.

<관절염>

섭취해 주면 관절염 증세를 완화시켜줄 수 있다. 한 실험에 의하면 먹었을 때 통증과 부종을 나아지게 해주는 결과가 있었다고 한다. 많이 쓰이는 항염증성 약과 비슷하다고 하니 참고해보자.

<노화>

다양한 질병들이 생기는 것들을 막아줘 진행되는 속도를 늦춰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피부 장벽을 강화해 미용에도 좋다.

<모발>

비타민E의 경우는 모발 성장에 있어 도움을 준다. 머리가 윤기 있고 생기 나도록 해주는 중요한 일을 하므로 관리하고 있다면 챙기도록 해보자.

​<근육>

신경, 근육을 건강하게 해주는데 위축되지 않도록 막아주고 운동으로 생긴 통증을 나아지게 해준다. 다쳐서 상처가 났을 경우 빨리 나을 수 있게 도와주고 흉터가 있을 때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비타민E 권장량은 얼마 정도일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권하는 양은 12mg이다. 어떻게 보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많은 분들이 평상시에 먹고 있는 양이 적다고 하니 잘 챙겨주도록 하자. 그럼 어떠한 종류를 먹으면 좋을까?

비타민E는 보통 견과류, 곡식 씨눈, 식물성 기름 등에 많이 포함돼 있다. 또 영양제로 된 형태도 있는데 이런한 것은 암을 방지하는 데 있어 크게 도움이 안 될 수 있어 가능하다면 음식으로 챙겨주도록 하자.

아래는 비타민E가 많이 함유된 음식들이다.

<아보카도>

140g 짜리 기준으로 5mg 정도가 함유돼 있다. 루테인과 제아잔틴, 카로티노이드 등의 식물성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 있어 유익한 영향을 준다.

<아몬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나무 견과류들 중에서 비타민E 량이 가장 많은 편에 속한다. 한 줌에 든 양은 9mg으로 1일 권장되는 양의 대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 그리고 식이섬유와 단백질도 많아 이로운 성분들이 균형 있게 들었다.

<해바라기씨>

씨 30g에 4mg가 들었는데 피토스테롤과 리놀레산이 들어 있어 혈관과 연관돼 있는 질병과 성인병을 막아줄 수 있다. 섭취할 때는 오일로 된 것을 먹어도 좋다.

<녹즙>

간단히 한 컵을 마셔주면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하게 공급해 줄 수 있는 비타민E 음식이다. 녹황색 채소 어떤 종류든 괜찮지만 보통 자주 쓰이는 것으로는 케일, 부추, 신선초 등이 있다.

몸에 아무리 좋다고 해도 너무 지나치면 안 좋을 수 있다. 독성이 적다고는 한데 매일 500mg 이상 먹으면 백혈구 기능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800mg 넘게 먹게 되면 수술 후 피가 날 수도 있다고 하니 많이 먹는 건 피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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