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정민기 기자] 몸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인 허리. 이러한 허리에 통증이 생겼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오늘은 허리 통증 완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운동>
평상시에 꾸준한 운동을 실천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디스크 때문에 고생을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활동량이 부족해 트러블을 일으키게 될 때가 많다. 실시할 때는 바른 자세로 해줘야 하고 꾸준히 하다 보면 나을 수 있다.
만약 여유가 없어 시간을 내기 어렵다는 이들은 그냥 가볍게 할 수 있는 산책이라도 해보도록 하자. 간단하지만 꽤 효과가 좋을 수 있는데 이렇게 걷는 것만 해줘도 척추기립근의 힘을 길러줄 수 있다. 지속적으로 해주면 서서히 유연해지면서 통증이 감소할 수 있게 도와준다.
<스트레칭>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다. 일을 하다가 중간에 틈틈이 해주면 신체를 조절해 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 허리를 쭈욱 펼치면서 가볍게 돌려주기만 해도 몸을 이완시켜줘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습관>
인간의 허리 주변에는 다양한 조직들이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여러 질병들이 생길 수 있는데 정확하게 왜 발생하는지 원인을 알아두면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떠한 이유로 이런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일까?
몇 가지 예를 들어 보겠다.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채로 일을 하는 경우, 살이 많이 찐 경우, 평소에 다리를 꼬거나 짝다리를 자주 할 때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럴 때는 이러한 행동을 피하도록 하고 위에서 알려드린 것처럼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다. 비만이라면 몸무게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
<찜질>
만약 허리를 삐끗했다면 냉찜질을 먼저 하고 온찜질을 하면 좋다. 먼저 아픈 부위를 차갑게 해서 염증을 가라앉혀주고 2~3일이 지나 어느 정도 완화가 되면 피의 흐름을 좋아지게 하는 팩이나 수건을 시용해 따뜻하게 해준다. 1주일 정도 하면 좋으니 알아두도록 하자.
<전신욕>
몸을 따뜻한 물에 담가주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평소에 바깥에서 오래 생활을 하다 보면 몸이 쉽게 뭉치고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때 전신욕을 하면 척추의 피로도를 떨어뜨려 줄 수 있다. 감싸고 있는 근육들을 조금씩 풀어주면 아픈 게 서서히 줄어드는 것을 느끼게 해줄 수 있으니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
<스트레스>
정신적인 압박을 받게 되면 몸에서 근육을 긴장한 상태로 만들어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럴 때는 스트레스 받지 않게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잘 케어해 주도록 해야 한다.
<치료>
우리 신체 중에서 허리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플 때는 앞에서 설명한 것들을 실천해 주면 나아지게 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회복되지 않으면 특정 질병에 걸렸을 수도 있으니 제대로 검사해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