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서거230주년 'Remembering Mozart'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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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서거230주년 'Remembering Mozart' 개최
  • 김하일 기자
  • 승인 2021.09.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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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3일 세종체임버홀, 12월 5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두 차례 공연
[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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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앤컬처뉴스 김하일기자] 실내악 그룹 에드 무지카가 모차르트 서거 230주년을 맞아 모차르트의 실내악 음악을 선보이는 모차르트 프로젝트 ‘Remembering Mozart’ 연주를 무대에 올린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모차르트는 오스트리아 출생으로 '천재 음악가'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모차르트의 음악을 한마디로 감히 표현한다면 ‘사랑’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다. 그의 음악은 인간의 육체를 음률로 만들어 귀로 듣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듣게 한다. 피아노 소품부터 실내악, 협주곡, 교향곡,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서양음악의 모든 장르를 통틀어, 각 분야의 전문가마저도 감탄시키는 그의 음악적 경지는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이다.

2020년 창단된 에드 무지카(Ad Music)는 ‘음악의 본질로(Back to Music)’라는 뜻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 예술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갖춘 전문 연주단체다.

2021년 10월 3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그리고 12월 5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이루어지는 두 번의 공연에서 에드 무지카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콰르텟 등 소규모 실내악 작품과 더불어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와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등 대규모 오케스트라 작품을 아우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장혜진(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권민지(미국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 황인영(한국예술영재교육원 강사), 비올리스트 정승원(동아콩쿠르 2위), 첼리스트 임재성(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베이시스트 조용우(동아콩쿠르 1위), 피아니스트 강자연(숙명여대 강사)을 비롯한 27인의 연주자가 함께한다. 특히 모차르트 서거일인 12월 5일을 기념해 김현미 교수와 비올리스트 김상진 교수(연세대학교)의 협연으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연주할 계획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에드 무지카 ‘Remembering Mozart’ 연주 포스터 [출처: 마스트 미디어]
에드 무지카 ‘Remembering Mozart’ 연주 포스터 [출처: 마스트 미디어]

에드 무지카는 2021년 모차르트를 기념하는 온라인 프로젝트로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녹음을 기획해, 올해 4월부터 모차르트의 유년기 작품을 제외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들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했으며, 2021 서초 아트 스페이스 페스티벌의 아티스트로 선정돼 10월 31일 SCC 선 아트홀에서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릴레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실내악 음악을 조명하는 영상과 콘서트를 함께 기획해 코로나 시대 걸맞은 구성으로 관객을 만나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김현미 교수는 “에드 무지카의 모차르트 프로젝트를 통해 모차르트의 실내악 음악이 우리의 삶과 함께 호흡하며 관객들에게 위로와 소망의 음악으로 다가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는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진행됐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의 후원을 받았다. 콘서트 상세 일정은 에드 무지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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