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증상 : 원인,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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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증상 : 원인, 치료법
  • 정민기 기자
  • 승인 2021.11.15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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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앤컬처뉴스 정민기 기자] 머리가 핑 하고 도는 어지러움을 느낀 적이 있는가. 이렇게 어지러움을 느끼는 현상의 가장 흔한 원인이 바로 이석증이다. 오늘은 이런 이석증의 원인과 예방법,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그리고 치료법까지 알아보겠다.

먼저, 이석증은 귀속에 있는 전정기관에 미세한 돌들이 떨어져 반고리관에 자극이 가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세는 심한 어지러움이다. 세기가 아주 작게 느껴질 때도 있고 고통스러울 만큼 크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냥 단순히 머리가 울리는 것이 아니라 마치 하늘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고 메스꺼워지며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다.

좀 더 간단하게 설명하면, 마치 코끼리 코를 수 회 돈 느낌이 든다. 뿐만 아니라 심장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을 흘릴 수도 있다. 자연스럽게 낫기도 하고 치료하면 효과도 금방 나타나는 편이지만, 재발이 잘 일어나는 질병이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 골치 아픈 이석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아쉽게도 지금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다. 그러나 추측할 수 있는 것으로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이석기관에서 칼륨이 빠져 돌이 떨어지는 일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놀이기구를 탈 때 많이 회전하는 것을 타거나 평소에 머리에 큰 충격을 받았을 때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중년 여성들의 경우, 피로가 누적되었거나 빈혈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만약 상태가 너무 좋지 않으면 이석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또 체내 비타민D가 충분하지 않거나 골다공증이 있으면 칼슘 대사에 문제가 생기는 퇴행성 변화와도 연관이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도 원인이 된다. 정신적인 압박을 심하게 받으면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긴다. 이럴 때는 가능하다면 최대한 푹 쉬어주고 본인만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우리가 이석증을 일상에서 방지해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적으로 평소의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잠을 충분히 자야 하고 식사를 할 때 저염분 위주로 먹고 술은 줄여야 한다. 그리고 칼슘이 다량 포함돼 있고 혈액 순환이 잘 이뤄지게 도와주는 식품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석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음식으로 마늘이 있다. 마늘에 들어 있는 성분은 피의 흐름을 좋아지게 하고 빈혈이 생기지 않게 돕는 역할을 한다. 마늘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평상시에 잘 챙겨 먹어주자.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검은콩도 있다. 혈관을 넓혀주는 미네랄과 리놀레산이 다량 들었고 혈액순환을 좋아지게 해준다. 그냥 먹기보다는 숙성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몸에 유익한 것들도 있지만 피해야 하는 것도 있다. 바로 튀김 등의 기름진 것들인데 피를 탁하게 해,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 인스턴트 푸드 같은 음식들은 첨가물이 다량 들어가 있고 열량이 높기 때문에 멀리해야 한다. 인공감미료나 설탕이 들어간 청량음료 역시 자율신경 밸런스에 좋지 않으니 줄여야 한다.

만약 이석증에 이미 걸렸다면, 반드시 위의 방식을 일상에서 적용하며 생활해야 한다. 이석증의 경우, 대부분은 면역력이 저하돼 생기기 때문에 신체에 이로운 식품들을 잘 챙겨 몸 관리를 잘해준다면 트러블이 생기지 않게 막아줄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운동까지 꾸준하게 해주면 더욱 좋다. 만약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찾아 즉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노력을 취해주도록 하자.

그러나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낫지 않는다면 두위변환검사를 해 조치할 수 있다. 이 검사를 통해 이석이 들어간 부분을 확인하고 이석치환술을 실시한다. 대부분은 회복이 한 번에 되는데 일부 경우는 두 번 이상 해야 할 수도 있다. 혹시 토를 많이 하고 심하게 어지럽다면 약도 복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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