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서 꾸르륵 소리 이유 : 배가 콕콕 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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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꾸르륵 소리 이유 : 배가 콕콕 쑤셔요
  • 정민기 기자
  • 승인 2021.12.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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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앤컬처뉴스 정민기 기자]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는 이유: 배가 콕콕 쑤시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공복>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것 중 하나이기도 한데 자주 발생하는 원인은 무언가 섭취한 지 시간이 오래되어 빈속이 되었을 때 그럴 수 있다. 속이 비어있다 보니 연동운동을 하려고 소리가 나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다.

 

<식단>

몸에 해를 끼치는 종류들도 몇 가지 있다. 예를 들면 알코올이나 설탕이 포함되어 있는 가공류, 탄산 등은 산성도가 높기 때문에 트러블을 더 잘 일으키게 된다. 몸에 좋은 양파나 브로콜리, 양배추, 콩 같은 것들도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 배에 가스가 생기게 할 수 있다는 점 알아두도록 하자.

그러므로 본인에게 맞는 식품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체크해둘 필요가 있다. 개인마다 특정 음식이 요구로 하는 필수 효소가 몸에 충분치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섭취하고 나서 속이 이상하다거나 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피하는 게 좋다.

 

<위장>

배가 콕콕 쑤셔요 있다면 위와 장에 문제가 있다는 말인데 안 고픈데도 불구하고 그런다면 상태가 나쁘다는 의미이기도 다. 먹은 것을 운반하는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게 되면 공기가 섞일 수 있다. 장음항진증이라고도 부르는데 이유는 4개가 있다.

과민성대장 증후군을 의미하는데 해당 증세가 있다면 의심해 보아야 한다. 크론병 환자에게서도 생기는데 만성 염증성 장 질환으로 음식물이 가스와 섞여 나타난다. 그리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면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 식욕이 줄고 장 속에 찌꺼기들이 오래 남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름진 종류를 많이 먹거나 변비가 있을 때, 정신적인 압박을 받았을 때도 흔하게 생긴다.

 

<소화>

밥을 1~2시간 전에 먹었는데 이런 현상이 있다는 말은 음식물이 이동하는 중에 공기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는 장운동 종료가 될 때 소화가 다 이루어졌다는 말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것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처법

<식사>

만약 밥을 먹은 지 오래되어 그런 것이라면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쉽다. 제때 잘 챙겨주면 된다. 혹시라도 여의치 않다면 간단히 챙길 수 있는 간식이라도 먹어둔다. 이것마저 어렵다면 물을 마셔주면 좋다.

이렇게만 해도 장 속을 채워주고 이미 분비가 된 산을 중화시켜줄 수 있는데 너무 과하게 먹는 건 지양하도록 한다. 잘못하면 더 나빠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먹어야 한다는 점 기억하도록 하자.

 

<습관 고치기>

멈춰지지 않고 계속 지속되면 다음 방식을 해보도록 한다. 평소에 식사하는 패턴을 바꿔주는 것이다. 하루에 3번을 먹었다면 양을 조금씩 줄여 4~6번 나누어서 규칙적으로 먹어보도록 한다. 이렇게 해주면 공복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을 막아 줄 수 있다.

먹는 방법도 중요한데 어린 시절 어른들이 항상 하는 말 중에 오랫동안 천천히 꼭꼭 씹어먹으라는 말을 자주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는 모두 소화하는 과정에 필수로 해주어야 하는 것들로 그만큼 삼키는 양이 줄어 좋아지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항상 급하게 먹다 보니 쉽게 잘되지 않는다. 그래도 평상시보다 조금씩 늘려보는 노력을 해보도록 하자.

 

<활동>

밥 먹고 나서 가만히 있기보다는 밖에 나가서 조금이라도 움직여본다. 만약 바로 누우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가능성이 진다. 되도록 가벼운 산책이라도 해본다. 너무 과하게 움직이거나 뛰는 행동은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삼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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