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왼쪽 아랫배 통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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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왼쪽 아랫배 통증 이유
  • 정민기 기자
  • 승인 2021.12.1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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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앤컬처뉴스 정민기 기자] 여자 왼쪽 아랫배 통증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몸에는 수많은 장기들이 밀집되어 있다. 위와 췌장, 신장, 대장, 소장 등이 있는데 이곳에 이상이 생기면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통증이 일시적으로 생기는 게 아니고 계속 생긴다면 정확한 이유를 찾아 빠르게 대처해 주어야 한다. 그래서 이와 관련하여 좀 더 자세히 살펴보려고 한다. 잘 참고하셨다가 나중에 해당 증세가 있다면 빨리 조치해 주도록 하자.

 

여자 왼쪽 아랫배 통증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과민성 대장 증후군>

정말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기도 한데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정신적인 압박으로 갑자기 장이 수축하여 기능적인 이상이 생겨난다. 설사와 변비도 같이 동반되어 심리적으로 불안해져 있을 때 잘 생긴다. 목숨에 위협을 가할 만큼 치명적인 것은 아니지만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평소에 나쁜 습관을 지니고 있다면 고쳐주도록 한다.

 

<변비>

여자 아랫배 통증 중 하나로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로 아프다 한두 시간 안에 증세가 없어졌다 다시 장 꼬임이 있다. 그리고 열도 갑자기 날 수 있는데 이때는 제대로 확인을 받아보아야 한다. 방지해 주려면 물을 충분히 마셔주고 식단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한다. 또 식이섬유가 다량 포함되어 있는 채소도 잘 챙겨주고 장 환경을 좋아지게 만들어주는 유산균도 챙기도록 한다.

 

<장염>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길 수 있다. 대체적으로 1주일가량 지나면 낫지만 구토를 한다거나 열이 심하게 나며 탈수증이 있다면 빨리 대응을 해주어야 한다.

 

​<궤양성 대장염>>

피로가 과하게 누적되었거나 식습관의 영향이 크다. 변을 볼 때 피가 섞여 나올 수 있고 빈혈과 메스꺼움 등이 생기기도 한다. 아직까지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설사가 동반된다면 이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방광염>

만약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고 아픔이 있다면 질환일 가능성이 있는데 잔뇨감이 느껴져 일상을 보내는데 큰 불편함을 가져다 준다.

 

<급성 췌장염>

누워 있을 때 아픈데 그대로 누워있기 어렵고 고통이 심해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도 잘되지 않는다. 혹시라도 이를 앓고 있다면 어떤 음식의 종류를 섭취해도 왼쪽 아랫배 통증이 생기고 구토를 하기도 한다. 주변을 보게 되면 앞이 노랗게 변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최대한 빠르게 검사를 받아보도록 한다.

 

<요로결석>

성인 남성, 여성 모두 겪게 되는 이 병은 복부 좌측 아래에 고통을 일으키게 만든다. 소변에 함유되어 있는 요소가 결정체로 이뤄져 몸 외부로 배출하기 어려워지는데 이 과정에서 아플 수 있다. 평소에 소변을 자꾸 참게 되면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니 조심하도록 한다.

 

<난소 낭종>

난소에 종양이 생기면 여자 아랫배 통증 유발한다. 먹은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배 밑에서 무언가 찌르는 듯한 느낌이 나게 하고 생리불순과 속 울렁거림이 생긴다. 아무래도 아픈 강도가 워낙 세다 보니 다른 질병과 비교하여도 체감이 쉽게 된다.

 

<게실염>

아마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장벽에 있는 게실 내부에 장의 내용물이 고여 발생하는데 배에 가스가 차게 되어 통증을 생기게 한다. 특정 부위에서 나타나는 게 아니고 장의 내부 어디든지 생길 수 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하여 알아두도록 한다.

 

<임신>

일반적으로 아프다고 느낄때 임신을 했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태아가 착상하게 되어 커지면 압박이 가해져 아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때는 실수로라도 진통제를 안 먹게 조심하도록 한다. 만약 콕콕 찌르는 것 같다면 검사를 받아보도록 한다.

 

<자궁내막증>

이 용어도 낯설게 다가오는 분들이 많을 거 같다. 내부에 위치해야 하는 조직들이 바깥에 있는 것을 의미하는데 여자 아랫배 통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허리도 아플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한다.

 

<골반염>

단순히 생리통이라고 여겨 넘길 수 있는데 소홀히 하면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자궁의 내경관에 생겨난 세균들이 주위에 있는 기관까지 퍼져 염증을 생기게 한다. 제대로 대처해 주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불임률이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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