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소식] K웹툰의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하는 '2021 경기웹툰융합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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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소식] K웹툰의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하는 '2021 경기웹툰융합콘퍼런스’ 개최
  • 김하일 기자
  • 승인 2021.10.07 2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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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생태계 현황과 웹툰 IP의 비즈니스 확장(성장) 전략
미디어 대전환시대, 웹툰융합 비즈니스 전략은
10월 7일(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글로벌 웹툰 플랫폼 현황을 점검하고 웹툰융합 비즈니스 확장 방안 모색하는 강연과 지속가능한 웹툰 생태계 구축 방안 논의 토론
[사진출처=pixabay]
[사진출처=pixabay]

[웰니스앤컬처뉴스 김하일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경기도와 함께 10월 7일(목) 웹툰·콘텐츠 관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1 경기웹툰융합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웹툰 생태계를 살펴보고 웹툰과 연결되는 융합 비즈니스 현황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자리로, 기조강연과 전문가 및 관련 분야 리더들의 6개 강연과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은 ‘새로운 시대 대세 콘텐츠 웹툰 원작 드라마’를 주제로 ‘전지적 짝사랑 시점’,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등 뉴미디어 콘텐츠로 유명한 와이낫미디어 이민석 대표의 발표가 진행된다.

‘K웹툰의 글로벌 진출 및 융합 비즈니스 전망’을 주제로 이어지는 강연은 웹툰 플랫폼의 동향 점검과 더불어 세계가 열광하는 K웹툰 플랫폼의 성공적인 활약에 대해 각각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과 키다리스튜디오 김춘곤 이사가 발표한다.

이어지는 강연은 웹툰의 다양한 콘텐츠 분야로의 확장 사례와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다루며, 웹툰 중심의 IP 비즈니스에 대해 재담미디어 황남용 대표가, 게임과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각 분야별로 한국게임학회 위정현 회장, 웨이브 노동환 팀장, 스튜디오 쉘터 양정우 대표가 맡는다.

[사진출처=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1 경기웹툰융합콘퍼런스 포스터
[사진출처=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1 경기웹툰융합콘퍼런스 포스터

2부 행사는 인기 웹툰 작가에게 직접 듣는 ‘창작자토크’와 지속가능한 웹툰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예능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낼 ‘K-웹툰 창작,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는 근성의 작가, 만신(만화의 신)으로 잘 알려진 김성모만화스튜디오 김성모 대표작가의 K웹툰 창작자 토크가,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웹툰의 다양성 확대 방안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좌장 박세현 소장(만화문화연구소 엇지)의 진행 아래 김신 교수(중부대학교)·김명철 셀장(만화경)·김태원 부장(북큐브)·송순규 대표(토리컴즈)·김동우대표(만화가족)이 함께 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2021 경기웹툰융합콘퍼런스는 미디어 대전환시대에 콘텐츠의 중심이 된 웹툰의 글로벌 진출 현황을 살펴보고 웹툰과 연결된 융합 비즈니스 사례들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함으로써 웹툰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유튜브와 웨비나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2021 경기국제웹툰페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웹툰이란?

K-웹툰은 2020년, 웹툰 강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의 웹툰 시장과 산업계의 발전 현상 혹은 세계적인 인기 열풍 현상'을 지칭하는 용어로, 2020년 봄 이후부터 한국의 국내 언론들 사이에서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현재 세계 1위 만화 시장을 가진 일본도 K-웹툰의 진출을 허용했고, 세계 2위 만화시장을 가진 미국도 인기 흐름에 동참했다.

2000년대까지 한국 만화 산업계는 침체됐고, 외부에서 유입된 일본 만화들이 한국 시장을 지배했다. 이 시기까지 만화가라는 직업은 "벌이가 거의 없어서 배고프다"는 인식이 한국 사회를 지배했다. 하지만 제3차 산업 혁명의 물결로 인터넷이 보급된 덕분에 웹툰 시장이 급격히 활성화됨으로써 k-웹툰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자료출처=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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