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권혁탁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2021 국제청소년온택트캠페스트’ 국제 교류 활동의 하나로 돌아오는 10월 8일 온라인상으로 ‘글로벌 청소년 미래희망 포럼 비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는 인기 방송인 비정상회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프랑스의 유명 방송인 파비앙, 러시아의 일리야와 함께 한국, 독일, 중국, 미국, 페루, 태국, 미얀마 등 총 10개국의 청소년 대표들이 모여 세계의 청소년 교육과 미래 직업, 집단 지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포럼에서는 우리나라의 교육과 대학 입시에 대한 생각과 세계의 교육 시스템 및 교육 철학에 대해 공유하고,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우리 청소년들이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포럼은 10월 8일(금) 오후 7시부터 한국청소년연맹 유튜브(코야티비)로 생중계된다.
이번 국제청소년온택트캠페스트는 19개국 200여 명의 해외 청소년들을 포함한 총 80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해 ‘상상력을 자극해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치러지는 행사다.
주간별로는 ‘평화, 환경, 나눔, 미래’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이 메타버스(로블록스) 기반으로 운영되며, 한국청소년연맹 단원뿐만 아니라 국내·외 일반 청소년 및 학부모도 무료로 함께할 수 있다.
국내외 청소년 간의 문화 교류는 물론, 창의력을 발휘하는 체험 활동과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협업 활동, 도전 정신을 이끌어내는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국제청소년온택트캠페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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