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소식] 2021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온라인 상영회 개최
상태바
[랜선소식] 2021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온라인 상영회 개최
  • 권혁탁 기자
  • 승인 2021.10.20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27(수)~11.9.(화), 2주간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온라인 상영회 개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 네이버TV 채널 통해 매일 오전 10시 순차 공개
극으로 만든 ‘종묘제례악’부터 명인들의 종목 공연, 종목 활용 창작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사진출처=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온라인 상영회 포스터
[사진출처=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온라인 상영회 포스터

[웰니스앤컬처뉴스 권혁탁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국립중앙박물관은 2021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온라인 상영회를 10월 27일(수)~11월 9일(화)까지 2주간에 걸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개최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통해 유네스코 등재 인류무형문화유산 원형과 이를 소재로 한 창작공연을 선보이며, 전통문화 콘텐츠의 우수성과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9월 14일(화)~26일(일)까지 2주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8회 공연이 진행돼,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창작공연은 추석 연휴 기간에 걸쳐 진행돼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명절 나들이를 즐기러 온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극장 용에서 진행된 공연뿐 아니라, 같은 기간 유형문화유산의 보고인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을 배경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을 촬영해 이번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공개한다.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이 전통문화유산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문화 향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온라인 상영회에서는 영산재, 가곡, 판소리, 남사당놀이, 농악, 아리랑 등 유네스코 등재 종목과 등재 추진 중인 탈춤까지 전통예술 명인의 공연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원형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원형 공연뿐 아니라 The광대, 그림, 왓와이 아트, 음악그룹 나무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통공연예술단체들의 창작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다. 극으로 만들어 호평을 받은 기획 공연 종묘제례악 ‘반가운 만남 있어 노래하고 춤추다’를 포함한 오프라인 공연 프로그램들도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다시 한번 선보여,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을 랜선을 통해 어디에서나 쉽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공연 현장에서 관객을 많이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온라인 상영회로 시공간 제약 없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온라인 상영회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공연 관련 상세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10길 33
  • 전화번호 : 02-499-8014
  • 팩스 : 0508-940-8014
  • 이메일 : yjsqueen@naver.com
  • 웰니스앤컬처뉴스 사업자번호 : 414-06-64165
  • 개업연월일 : 2019-11-05
  • 발행·편집인 : 유지선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 52779
  • 등록일 : 2019-12-3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선
  • Copyright © 2024 웰니스앤컬처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jsqueen@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숙정 010-8817-7690 magarite@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