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최주영의 레시피 ‘느긋하게, 밥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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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최주영의 레시피 ‘느긋하게, 밥안주’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1.11.26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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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본인제공]
[사진출처=본인제공]

[웰니스앤컬처뉴스 유지선 기자] 25년 경력의 요리연구가 최주영이 ‘느긋하게, 밥안주’를 출간했다. 마켓컬리에서 참신한 한 끼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 개발자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지친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해주는 가정식과 안주를 다양하게 소개했다. 

에세이 스타일로 기획한 이 책은 그의 요리 인생에서 발견한 맛, 이를 통해 얻은 레시피를 에피소드와 함께 총정리했다. 한편, 혼밥과 홈밥, 홈술까지 일상이 된 현시대의 독자들이 만들어 먹기 편한 음식과 레시피를 담은 ‘활용도 높은’ 요리책으로 완성했다. 

[사진출처=본인제공]
[사진출처=본인제공]

마트의 흔한 식재료와 온라인 몰에서 파는 이색 식재료를 활용해 쉽게, 빨리 만들어 풍성하게 즐기는 ‘밥안주’는 실제 주변 사람들에게 밥과 안주를 만들어 먹이는 걸 좋아하는 저자가 수십 년간 만들어 환영받았던 메뉴들이다.

명란아보카도비빔밥, 낫토비빔밥을 시작으로 차돌깍두기볶음밥, 강된장비빔밥 등 한 끼 식사 레시피는 혼밥에 적당하고, 타코라이스, 부리토볼, 성게알그라탱 같은 요리는 친구를 초대했을 때 내놓으면 대환영이다. 낙지차돌떡볶음, 낙지대파전, 중국식 배추찜, 토마토해물냄비 등은 지인들과 소규모 홈 파티에 근사한 안주가 된다.

이 밖에도 여행지에서 먹을 수 있는 맛집 메뉴인 들기름비빔국수, 오이지국수, 산마붓가케소바, 차돌육개장우동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비밀 레시피는 물론 애호박수플레, 베리코블러, 브레드푸딩 등 디저트 만들기까지 노하우가 가득하다.

이처럼 레시피를 따라가다 보면 아무리 요리를 못하는 사람이라도 근사한 한 끼 식사와 혼술을 위한 근사한 안주를 내올 수 있다. 한식은 물론 양식, 일식, 중식, 베이킹까지 다양한 요리가 총동원돼 먹는 즐거움 또한 누릴 수 있다.

 

[사진출처=교보문고]
[사진출처=교보문고]

저자 최주영은 지금까지 <쿠킹 스타트 북>, <샐러드와 드레싱>, <아침식사를 한 상 차려야 한다면>, <빵·과자·케이크>, <사랑 가득한 반찬 Café>, <2000원으로 일본 요리 만들기>, <싱싱 샐러드>, <르크루제 레서피북 1 · 2>, <궁합이 맞는 과일 채소 주스&스무 디>, <국민닭요리>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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