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vel 제6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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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vel 제6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 개최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2.01.0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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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콘텐츠 개발을 위한 창작소설 공모전
[사진출처=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K-NOVEL 제 6회 대한민국 창작소솔 공모대전 포스터
[사진출처=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K-NOVEL 제 6회 대한민국 창작소솔 공모대전 포스터

[웰니스앤컬처 뉴스 유지선 기자]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이하 한작협)가 2021년 12월 26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K-NOVEL 제6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K-콘텐츠의 원천인 웹소설을 비롯한 창작소설의 우수 작품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주관사는 스토리야로, 한작협과 5차례의 대한민국창작소설 공모대전과 1차례의 카카오페이지 신인작가 공모전을 주관하면서 180여 편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후원은 한국웹소설산업협회와 한국추리작가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가 진행한다. 

심사 방법은 본심 심사위원들의 토론과 합의에 의해 소재와 스토링, 구성이 각 장르별 트렌등에 적합한가, 작품만의 캐릭터가 잘 구현되었는가, 2차콘텐츠 발전 가능성이 있는가를 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근 영화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위상을 높이는 가운데 스토리의 원천인 웹소설과 창작소설의 발굴이 그 어느 때보다도 대한민국의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중요한 시기다.

특히 웹소설은 수많은 콘텐츠 중에서도 중심에 서 있다. 독자는 이미 1000만 명을 훌쩍 넘어섰고, 작가와 작가 지망생의 숫자도 약 30만 명을 웃도는 걸로 추정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이나 ‘전지적 독자시점’ 등 이미 세상에 알려진 것처럼 웹소설 중에는 1개 작품의 판매액이 수백억 원 이상 되는 작품이 등장하고 있으며, 웹툰이나 드라마 등으로 개발돼 세계로 진출한 작품이 무수하다.

이미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애플, 왓챠, 웨이브 등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K-콘텐츠를 많이 요구하는 만큼 우수 콘텐츠의 원천인 우수스토리는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스토리 개발이 콘텐츠 개발의 중심인 셈이다.

한작협은 매년 공모전은 우리 스토리의 세계화에 한 걸음이라도 더 다가가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공모전에서 발굴된 스토리들이 글로벌 콘텐츠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는 한국 작가의 권익을 위해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정식 허가(제2015-0011호)된 단체다. 광운대, 동국대 등과 웹소설 교육을 10여 회 진행하고 대구 수성대, 부산 화신사이버대와 MOU를 체결하고 웹소설 관련 학과를 개설하는 데 힘을 썼다.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5기에 걸친 자체 창작 스토리 아카데미 개설 및 5회에 걸친 대한민국 창작 소설 공모 대전 주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7년 카카오페이지, 2018년 원스토어, 2019·2020년에는 mbc플러스와 공동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웹툰, 웹소설, 웹드라마

- 문화 콘텐츠, 디지털과 화학 결합하다

국내에 인터넷이 상용화되기 시작한 건 1994년이다. 1997년엔 사용자 100만명, 1999년에는 1천만명이 인터넷을 사용하게 됐다. 2012년 기준으로 국내 인터넷 이용률은 84.1%로 인터넷 보급률도 높고 인터넷 환경이 잘 갖춰졌다. 인터넷 보급 대중화는 음악과 소설, 드라마, 영화와 같은 문화 콘텐츠가 음반이나 출판물, TV, 극장 등 원래 자신의 무대에서 인터넷으로 거취를 옮겨가게 만들었다.

인터넷으로 이사 온 콘텐츠에 날개를 달아준 건 모바일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개한 ‘2014 모바일 인터넷 이용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하루 평균 2시간51분을 스마트폰을 하며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 활동’이 모바일 인터넷을 쓰는 주요 목적 가운데 하나였다. 응답자의 89.1%가 게임이나 동영상, 음악, 웹툰, 전자책 등을 즐기기 위해 스마트폰을 쓴다고 답했다. 

웹의 출현과 모바일 기기 대중화로 사진과 그림, 텍스트 위주의 문화 콘텐츠가 대세를 이루었다면 동영상 콘텐츠는 LTE 서비스가 보급되며 두각을 나타낸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져 매끄러운 영상 시청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2014년 4월 기준으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약 57%가 LTE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닐슨코리아클릭은 2017년 모바일 트래픽 중 영상이 약 74%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자료출처=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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