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김하일 기자] 오형숙 작가는 개인전 18회 및 단체전 및 국외전 200여 회(미국, 이탈리아, 중국, 일본, 필리핀, 네덜란드, 뉴질랜드, 우즈베키스탄, 에스토니아, 이집트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 'Memory of paradise'는 작가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자신이 상상해온 낙원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평소 브라운 계열의 작품을 많이 만들지만, 이번에는 산속에서 비추는 햇살에서 영감을 받아 블루 계열의 작품들을 여럿 출시했다.
작가는 '최근 젊은 사람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품고 살아가는 것처럼 느껴졌고, 자신의 그림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그러한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웰니스앤컬처뉴스의 '3분 갤러리'는 침체된 문화생활을 증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관객의 시선으로 갤러리를 촬영하여 독자들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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