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 여성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We are Future Makers’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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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 여성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We are Future Makers’ 참가자 모집
  • 한은경 기자
  • 승인 2022.04.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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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재단, 5월 18일까지 ‘We are Future Makers’ 1기 참가자 모집
[사진출처=한국여성재단] ‘2022 자립준비 여성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We Are Future Makers’ 웹 포스터
[사진출처=한국여성재단] ‘2022 자립준비 여성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We Are Future Makers’ 웹 포스터

[웰니스앤컬처뉴스 한은경 기자] 한국여성재단은 5월 18일까지 2022년 ‘자립준비 여성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We are Future Makers’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샤넬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여성 청년의 자립을 위한 자기 계발, 교육 프로그램 및 자립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을 위한 대안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진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서울시 청소년 특화 시설 하자센터가 함께한다. 

샤넬은 전 세계 여성 및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사회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여성 청년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뜻을 함께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아동 양육 시설 및 가정 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26세 여성 청년 25명이다. 프로그램은 2022년 6월 말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사진출처=pixabay]
[사진출처=pixabay]

대상자에게는 교육비, 생활비, 취미활동비, 의료비, 주거비 등의 자립지원금이 개인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프로그램의 개요는 다음과 같고 여성 청년들이 자신을 돌보며 좋아하는 일을 탐색하고, 긍정적인 미래를 상상하여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도록 인도한다. 

○ Self-caring
– 공감 워크숍
– 관계, 사랑 특강
– 기초 금융교육 워크숍
○ Work-mapping
– 한국사회 여성의 일경험 특강
– N개의 현장, N개의 라이프
– 일과 관련한 실질적 대처법 워크숍
○ Life-design
– 내 삶의 내레티브 쓰기
– 인생 포트폴리오 만들기, 신체워크숍 

젊은 사회인으로서 여성 청년들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개인 맞춤형 자립 지원금을 여성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게 사업 특징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보호 종료라는 외부적 조건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처하게 되는 청년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사업의 의미는 매우 크다”며 “샤넬코리아, 하자센터가 함께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 청년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꿈을 키우고, 안정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여성재단은 대한민국 모든 여성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99년 설립됐다. 성평등 사회를 위한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 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을 지원하며, 돌봄의 공공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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