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 프로그램·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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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 프로그램·이벤트 진행
  • 김하일 기자
  • 승인 2022.05.13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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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아무나 아지트로 초대합니다”
[사진출처=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이벤트 진행
[사진출처=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이벤트 진행

[웰니스앤컬처뉴스 김하일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3월부터 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아무나) 시설 및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무나 아지트’를 운영하고 있다.

5월에는 △청소년의 달,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들의 인생 사진을 남기는 광청네컷 △부모님 또는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팝업 카드를 만드는 Thanks to △5월에 생일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MY B-DAY WEEK △문화의집 선생님이 직접 만든 마들렌과 스콘을 나눠주는 간식DAY를 운영한다.

[사진출처=웰니스앤컬처뉴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청문 가보자고 - 아무나 아지트 편' 유튜브 동영상 캡처
[사진출처=웰니스앤컬처뉴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청문 가보자고 - 아무나 아지트 편' 유튜브 동영상 캡처

군포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문의 및 신청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유선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문화의 특징 

1. 교과서 속 주개념 

현대 청소년 문화의 특성 

개인주의적 성향 - 인생관이나 직업관에 있어서 공동체주의 혹은 사회 중심적 가치관이 약화되어 가고, 개인 중심적 가치가 점점 더 증가해 가고 있다. 즉, 인생의 목표를 ‘집단이나 사회에 기여하는 것’에서 찾기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즐겁고 보람 있게 사는 것’에 두는 청소년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현실만족주의적 성향 - 사회적 지위 상승이나 목적 달성을 중요시하는 미래 지향적 가치관과 행동 양식은 현재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는 현실 중심적 가치로 변화해 가고 있다. 즉, 근검, 절약, 인내 등의 가치는 퇴색해 가고, 일상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추구하려는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 보수가 높더라도 3D 직종을 기피하며,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자율적 권한 부여 여부와 여가 조건들이 강조되고 있다.

자기 표현주의(개성 강조) - 과거에 나타났던 결핍 동기에 의한 가치(타인에 비해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을 획득하고자 하는 동기에 의해 추구되는 가치) 지향은, 결핍이 어느 정도 충족된 오늘날에는 차별 동기에 의한 가치 성향, 즉 개별적 취향과 개성에 따른 욕구 충족의 다양화, 개별화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예를 들어, 선호하는 직업의 유형이 사회적 평판에 관계없이 다양해지고 있고, 직업 선택에 있어 남녀 구분이 적어지고 있으며, 파격적 의상이나 머리 모양 등 다양한 외모의 연출 등을 통해 자기표현이 이루어지고 있다.

영상 세대로서의 특성(비젼 세대) - 텔레비전 등 영상 매체의 숲에서 자란 오늘날의 청소년들은, 과거에 비해 매우 감각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한 감각 세대이다. 심각하고 따분한 것을 싫어하고, 재미있고 즉각적인 반응을 추구한다. 이 점은 풍자적이고 유머러스한 은어와 축약형 언어들,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는 음식 취향, 과거에 비해 가볍게 이루어지는 이성 교제의 양상 등에서 엿볼 수 있다. 감각세대로서의 청소년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2. 확장 개념

청소년의 소외 문화

청소년들에게는 유예 현상으로서의 모라토리움적 상황이 적용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지닌 수 많은 욕구와 바램이 모두 공부라는 절체 절명의 과제하에 청소년기 이후의 성인기로 유예되고 있다. 청소년들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상당히 성숙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 입시와 공부라는 굴레에 묶여 모든 것을 대학 입학 이후로 또는 성인이 된 이후로 유예시켜야 하는 타율적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소외와 갈등을 초래하기 쉬우며, 그로 인해 청소년들은 때때로 심한 일탈 성향까지 보이게 된다. 청소년의 소외 문화 연구에는 Seeman이 제안하는 무력감, 무의미감, 무규범감, 사회적 고립감 등의 척도가 자주 사용된다. 예를 들어, 무의미감의 경우 ‘세상이 공허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 ‘내일을 위해 무엇을 준비한다는 것은 소용없는 일이다’, ‘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등의 설문을 통해 분석한다. [자료출처=통합논술 개념어 사전, 한림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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