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꿈꾸는 낭만클래식, 안인모의 렉처콘서트 ‘Nostal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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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꿈꾸는 낭만클래식, 안인모의 렉처콘서트 ‘Nostalgia’
  • 김기종 기자
  • 승인 2022.09.28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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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의 안인모가 ‘Nostalgia’ 공연, 10월 9일(일) 오후 4시 국립극장에사
팟캐스트 음악분야 1위의 주인공 2000만 누적히트 국내 최고의 클래식 콘텐츠 만들어내

 

[사진출처=다나기획사]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프레토 제공)
[사진출처=다나기획사]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프레토 제공)

[웰니스앤컬처뉴스 김기종 기자] 사랑을 꿈꾸며, 음악을 통해 세상의 아름다움을 나누고자 하는 휴먼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가을을 품고 찾아온다.

팟캐스트 음악분야 1위의 주인공, 2000만 누적 히트의 국내 최고 클래식 콘텐츠를 만들어낸 K-클래식의 트렌드세터 안인모가 국립극장에서 ‘Nostalgia’ 공연으로 치유의 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다나기획사가 주관·주최한다.

유니버설한 선율로 마음을 치유하고, 달콤함으로 영혼을 어루만지는 낭만 시대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 대작품들을 안인모의 따뜻한 시선과 감각이 베인 연주를 중심으로 19세기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그녀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위트있는 유머가 클래식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낭만시대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돈된 해설로 안내한다.

안인모는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클래식을 알리고자 수백 회의 인문학 클래식 강연 및 브랜드 콘서트 ‘피아노 텔링 콘서트 - 미락클(美樂클)’, ‘안인모의 플레이북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안인모는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낭만 작곡가들의 음악을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음악부터, 피아노의 시인 쇼팽, 화려함의 극치 리스트, 많은 이야기로 얽히고 얽힌 슈만과 브람스까지 낭만 시대를 평정한 음악가들의 삶과 음악이 펼쳐진다.

슈베르트의 백조의 노래 중 세레나데를 시작으로 물레 잣는 그레첸, 아르페지오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로 포문을 연다. 그리고 쇼팽과 리스트를 연달아 연주한다. 쇼팽의 녹턴, 왈츠,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에튀드를 이어 리스트의 사랑의 꿈으로 사랑스러운 1부를 장식한다. 2부에서는 슈만과 브람스의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어린이 정경 중 ‘트로이메라이’부터 3개의 로맨스 중 ‘꾸밈없이 진심으로’, 판타지 슈티케 3번으로 슈만의 음악을 나누고, 발라드 1번, 4개의 엄숙한 노래, 첼로 소나타 2번으로 브람스의 음악이 화답한다.

[사진출처=웰니스앤컬처뉴스] 하이든 트럼펫 연주곡 - 안인모 클래식 해설 유튜브영상 캡처
[사진출처=웰니스앤컬처뉴스] 하이든 트럼펫 연주곡 - 안인모 클래식 해설 유튜브영상 캡처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후 미국 워싱턴 D.C.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 후 다수의 연주 경험을 쌓았으며, 국내 최고 청취 클래식 콘텐츠 ‘클래식이 알고싶다’를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도 각광받는 클래식 아티스트로 자리 매김했다.

그녀는 현재 컬럼 및 해설을 쓰며 여러 기업 및 기관에서 강연하고 있고 있다.  또한 팟캐스트, 유튜브, 벅스라디오, 네이버오디오클립 SK플로, 클래시카 TV 등 다양한 미디어와 콘서트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그녀의 클래식 입문서 <클래식이 알고싶다>는 예술분야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낭만의 선율로 가득한 안인모의 ‘Nostalgia’는 10월 9일 오후 4시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펼쳐진다.

[사진출처=다나기획사] 안인모의 ‘Nostalgia’ 포스터
[사진출처=다나기획사] 안인모의 ‘Nostalgia’ 포스터

그녀의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볼 때마다 눈물이 자연스레 나와요, 늘 채워지지 않았던 갈급함 여기서 가득 채웁니다.", "서늘한 손가락이 옥석의 바둑알 같은 건반 위로 스치듯이 지나갈 때 유리알이 곱게 부서지는 듯한 음악의 즐거움을 느낍니다" 등 감동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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