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소식] 제6회 2022 전라남도 권역별 연합 전시 ‘FoRest in Peace-추모의 숲’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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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소식] 제6회 2022 전라남도 권역별 연합 전시 ‘FoRest in Peace-추모의 숲’ 개최
  • 김현석 기자
  • 승인 2022.10.24 14: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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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간 : 10월 22일(토) ~ 10월 30일(일)
25명의 작가가 전남의 미술관과 박물관에 전시를 진행중
아인미술관에서는 전명옥 작가와 이이남 작가의 작품 전시

[웰니스앤컬처뉴스 한은경 기자] 제6회 2022 전라남도 권역별 연합 전시 ‘FoRest in Peace-추모의 숲’이 10월 30일(일)까지 화순에 위치한 다산미술관, 장성에 위치한 아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가 전남 예술 교류 협력 활성화 차원에서 주최한다.

제6회 ‘FoRest in Peace-추모의 숲’ 전시는 더 특별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전시의 주제 ‘FoRest in Peace’는 ‘숲(Forest)’과 ‘영면을 기원하는 Rest in Peace’의 합성어이다. 코로나19와 여러 시대적 환경 속에서 전 세계가 큰 충격과 슬픔을 겪었지만 긴 터널을 지나 그 끝이 보이는 지금 코로나19의 영면을 기원하고 빛을 향해 나아가 평화로운 삶 속에서 희망의 꽃을 피워 예술의 향이 퍼지기를 기대하는 바람을 품고 있다.

[사진출처=다산미술관] 제6회 2022 전라남도 권역별 연합 전시 ‘FoRest in Peace-추모의 숲’ 포스터
[사진출처=다산미술관] 제6회 2022 전라남도 권역별 연합 전시 ‘FoRest in Peace-추모의 숲’ 포스터

이번 전시는 회원 관들 추천 작가의 주옥같은 작품을 중심으로 지역 공공 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를 촉진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의 초유의 사태로 인한 위축된 도민의 정서 함양에 일조해 남도의 문화 예술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사단법인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는 김재원 회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박물관·미술관 진흥법에 의한 등록 기관 단체이다. 협회는 국립나주박물관과 국립해양유물전시 등 국립·시립·공립·사립 등 전남을 중심으로 매년 확장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42개 관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아인미술관]
[사진출처=아인미술관]

◇전시 개요

전시명: 제6회 2022 전라남도 권역별 연합 展 ‘FoRest in Peace-추모의 숲’
주최/주관: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후원: 전라남도
전시 기간: 2022년 10월 22일(토)~10월 30일(일)
관람 시간: 다산미술관 오전 10시~오후 5시/아인미술관 오전 11시~오후 8시
전시 장소: 다산미술관 전시실, 아인미술관 전시실
기획: 다산미술관, 아인미술관
참여 작가: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42개 회원관 추천 작가 25인 

[사진출처=다산미술관] 다산미술관의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 아인미술관 관람 시간은 11시부터 20시까지다
[사진출처=다산미술관] 다산미술관의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 아인미술관 관람 시간은 11시부터 20시까지다

한편 2022년 전남 장성에 개관한 아인미술관은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분야별 작가 연구와 다양한 전시 관람을 위해 탐구하고 있고 다양한 감성과 전시 정보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설립했다. 성인, 가족, 어린이, 방과 후 아이들 등 다양한 계층의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중이다.

전남 화순군에 있는 다산미술관은 2006년 개관한 화순군 최초의 사립 미술관이다. 2001년 고 이판석 관장이 남도의 예술혼과 마을 공동체 문화예술 교육, 무료 서비스 실천을 목표로 설립했다.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양식을 급진적으로 바꿨다. 마스크, 손 소독 등의 위생적인 상식이 일상이 되고, '언택트(untact)’ 사회로의 전환 또한 시작돼 여행을 비롯해 공연·예술·극장 영화 관람, 오프라인 사교 활동이 줄어들고 이에 반해 미디어 사용 시간과 가사 노동 및 홀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우리의 일상이 다가도로 변화하고 있는 이러한 시기에 전라남도 예술인들의 연합 전시를 통해 전시를 주최한 예술인들의 바람처럼 아름다운 감동의 힘과 에너지가 전 세계인에게 평화와 행복을 전달하는 ‘숲의 씨앗’이 되어 성장하고 확산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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