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여행] 도심 속에 펼쳐 있는 여수 명소, 자전거 타고 떠나는 1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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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여행] 도심 속에 펼쳐 있는 여수 명소, 자전거 타고 떠나는 1코스
  • 이지윤 기자
  • 승인 2022.09.15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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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앤컬처뉴스 이지윤 기자] 여수시는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통해 여수를 즐길 수 있는 관광 코스를 운영 중이다. 그중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 인기 있는 ‘명품 해안 자전거도로’를 소개한다.

1코스는 오동도에서 여자만(복촌)까지의 코스로 41.3km에 달한다. 1코스는 아름다운 노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갯노을길 코스로 인기다. 북촌에서 반월마을로 약 500m의 해상데크가 설치돼 있다. 자전거 동호회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코스는 여수와 순천의 경계인 상봉까지 연장해 광역순환형 생태체험 자전거 하이킹 루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는 소뎅이까지 길이 완비되어 있다.

[사진출처=여수시]
[사진출처=여수시]

오동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있다. 약 800m의 방파제를 통해 육지와 연결돼 있는 섬이다. 동백나무와 신이대를 비롯한 희귀수목과 아름다운 기암절벽이 있고, 3월이면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에서 동백꽃이 핀다. 4월에 오동도를 방문하면 섬 전체에 붉은 양탄자처럼 떨어진 동백꽃을 즐길 수 있다.

[사진출처=여수시]
[사진출처=여수시]

진남관은 현존하는 관아건물 중 국내 최대의 단층 목조 건물이다. 조선시대 400여 년간 조선수군의 본거지로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이며 전라좌수영의 본영과 객사였다.

[사진출처=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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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 전시관과 하멜등대는 여수시와 네덜란드 우호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하멜표류기’로 알려진 네덜란드 하멜 일행의 여수에서 3년 6개월간의 기록을 모아 그들이 떠난 장소에 건립된 기록이다. 17세기 우리나라와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여수 밤바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해양공원은 각종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볼거리가 많고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낭만포차거리가 있어 여수 여행자들에게 필수 코스로 뽑히고 있다.

여수의 랜드마크로도 불리는 이순신 광장은 이순신 장군의 대형 동상과 전라좌수영 거북선 복원모형이 설치되어 있다. 매년 5월 광장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을 기리는 ‘여수 거북선 축제’가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출처=여수시]
[사진출처=여수시]

돌산대교는 돌산과 여수를 연결하는 제1대교다. 바다와 섬, 여수항이 어우러진 모습을 장관을 연출한다. 밤이 되면 장군도와 교각 기둥 조명 덕에 이국적인 풍경이 연출 되기도 한다.

웅천친수공원은 청정해역 가막만을 활용해 조성된 자연친화적 해변공원이다. 캠핑과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체험을 할 수 있다.

사전 제392호 선소는 고려시대부터 배를 만드는 조선소가 위치해 있었다고 한다. 특히 임진왜란 때 거북선을 만든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전선을 수리하고 보관했던 굴강과 일반인의 통행금지 구역을 표시했던 돌벅수 유적도 만날 수 있다.

[사진출처=여수시]
[사진출처=여수시]

소호동동다리는 밤바다의 멋진 야경을 보며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다리의 산책로는 소호동화센터에서 소호요트마리나까지 742m로 바다 위에 조성된 해변산책로다. 야간 경관조명을 통해 제2의 여수밤바다라고 불리는 새로운 야경코스이기도 하다. 야경뿐만 아니라 요트, 제트스키, 윈드서핑 등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사진출처=여수시]
[사진출처=여수시]

여수갯벌노을마을은 이름에서도 드러나듯이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자랑한다. 갯벌에 드리워진 해넘이가 장관으로 주변에 찻집을 겸한 레스토랑이 많이 있다.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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