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유지선 기자] 오늘은 인어자세 사이드 스트레칭을 해보자. 이 스트레칭은 복부사근, 광배근, 요방형근, 흉근이 스트레칭 되고 척추측만증에 아주 좋다.
![[사진출처=웰니스앤컬처뉴스] 인어자세 사이드 스트레칭](/news/photo/202210/7006_14738_1531.jpg)
우선 마사 그라함 자세로 앉는다(오른쪽 무릎을 굽혀 바깥으로 틀어준 상태로 앞쪽으로 위치시키고, 뒤쪽 무릎은 굽혀서 안쪽으로 틀어준다). 뒤쪽 무릎에 가해지는 압박감을 줄이기 위해 몸무게는 엉덩이의 앞쪽으로 유지한다. 숨을 내쉬며 오른쪽 팔뚝으로 바닥을 짚고 상체를 옆으로 구부린다. 왼팔을 위로 뻗어 오른쪽으로 가져간다. 오른팔이 귀와 일직선을 이루도록 해주고, 목을 길게 뻗는다. 오른팔을 똑바로 뻗으면서 갈비뼈와 복부를 안쪽으로 당긴다.
![[사진출처=웰니스앤컬처뉴스] 인어자세 사이드 스트레칭](/news/photo/202210/7006_14739_1556.jpg)
호흡을 하며 몸을 일으켜 앉은 자세로 돌아온다. 오른팔을 위로 뻗어 왼쪽으로 가져간다. 상체를 옆으로 구부리고, 왼팔이 귀와 일직선을 이루도록 한다. 목을 길게 뻗고, 갈비뼈와 복부를 안쪽으로 당긴다.
요령 첫째 옆으로 구부려줄 때 척추의 양측면을 길게 펴야 하며, 아래쪽으로 숙이면 안 된다. 둘째 상체를 정면에 대해 직각으로 유지하고, 옆으로 구부릴 때 갈빗뼈를 안쪽으로 당긴다. 뒤로 활처럼 휘면 안 된다.
허리 부상이나 디스크 질환, 척추의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척추의 회전 동작을 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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