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극빈 지역 아동을 위한 ‘희망학교 리RE: 빌드 프로젝트 in 바세코’ 필리핀과 온라인 문화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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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극빈 지역 아동을 위한 ‘희망학교 리RE: 빌드 프로젝트 in 바세코’ 필리핀과 온라인 문화 교류
  • 김숙정 기자
  • 승인 2022.12.23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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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서울보라매초, 세계 3대 빈민 지역인 필리핀 바세코에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음
[사진출처=한국청소년연맹] 왼쪽부터 브링업인터네셔널 이경욱 국장, 서울보라매초등학교 김갑철 교장, 한국청소년연맹 허정 본부장
[사진출처=한국청소년연맹] 왼쪽부터 브링업인터네셔널 이경욱 국장, 서울보라매초등학교 김갑철 교장, 한국청소년연맹 허정 본부장

[웰니스앤컬처뉴스 김숙정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보라매초등학교와 ‘희망학교 리RE:)빌드 프로젝트 in 바세코’ 사업으로, 12월 21일 필리핀 바세코 지역의 희망학교 아동들을 위해 온라인 ZOOM을 통한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교류 활동은 서울보라매초등학교 학생들과 필리핀 바세코 지역의 아동들이 비대면으로 서로의 학교를 소개하고, 선물 나눔행사 및 감사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국청소년연맹 허정 본부장은 “비록 온라인 줌을 통한 필리핀 바세코 아이들과의 만남이 있었지만, 필리핀 바세코 현지와 직접 연결해 실제적인 교류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참으로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과 서울 보라매초등학교는 2020년부터 2023년 1월까지 세계 3대 빈민 지역인 필리핀 바세코에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다. 바세코 지역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공부방 시설 리모델링, 세면대 및 물 저장 탱크 등 위생 시설 확충, 새로운 책걸상과 교육 교구재 지원을 위해 ‘나눔협력학교 사랑의 저금통 모금 활동’을 총 5회 진행했다.

2023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바세코 프로젝트의 현장에 직접 서울보라매초등학교 교사 및 한국청소년연맹 담당자가 방문할 계획이다. 희망학교(러닝스쿨) 리빌드 프로젝트 사업 현지 파견 봉사활동으로는 △현지 개선 사업 성과 공유 △교육 현장 및 생활환경 라운딩 △봉사활동(노력 봉사/교육 봉사) △희망학교 리빌드 프로젝트 현판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한국청소년연맹] 희망학교 건립 지원 섬네일
[사진출처=한국청소년연맹] 희망학교 건립 지원 섬네일

희망사과나무는 해외 극빈지역 아이들에게 교육을 통해 빈곤 탈출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극빈 지역은 아이 한 명 앉을 의자가 없어서, 연필 한 자루가 없어서 선생님은 아이들을 가르치지 못한다. 학용품은 물론 학교조차 없어 아이들은 수업 한 번 받기가 너무 어려운 실정이기에 학생이 되기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공간,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책걸상 한 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같은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 사업으로 국내·외 극빈 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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