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 마련, 제2회 마즐페스티벌
상태바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 마련, 제2회 마즐페스티벌
  • 김태준 기자
  • 승인 2022.12.27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12월 24일(토)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는 진로페스티벌 ‘제2회 마즐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운영
[사진출처=충첯남도청소년진흥원] 송승환 멘토가 진로페스티벌 진로 토크 콘서트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충첯남도청소년진흥원] 송승환 멘토가 진로페스티벌 진로 토크 콘서트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웰니스앤컬처뉴스 김태준 기자] 아산시청소년재단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24일(토) 관내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는 진로페스티벌 ‘제2회 마즐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지향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에 대한 성찰과 경험의 기회를 마련한 이번 ‘마즐페스티벌’은 11월∼12월 총 4회로 진행했으며 △진로 체험 부스 △진로 토크 콘서트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구성해 700여 명의 청소년 및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진로 체험 부스는 과거존·현재존·미래존 테마로 짚풀 공예가, 소방관, VR전문가 등 27개 체험이 이뤄졌으며, 진로 토크 콘서트는 아산 청년 아카펠라팀 ‘보이스오브’ 공연을 시작으로 간호사·군인·청년CEO의 직업 강연이 진행됐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로 채워진 청소년 동아리 공연은 밴드·댄스·연극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볼거리를 더했다.

지명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역량 개발을 위해 2023년도 청소년운영위원회 4기 위원 모집 및 청소년 동아리 모집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pixabay]
[사진출처=pixabay]

 

청소년의 진로 탐색

진로 교육에 대한 개념은 정의하는 학자에 따라 제각기 다르게 논의되어 왔다. 도입 초기에는 편의에 따라 생애 교육, 직업 교육, 평생 교육, 진로 개발 교육 등 다양한 용어가 사용되어 혼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만큼 교육계 안팎의 주목과 관심을 끈 영역으로서 당시 직업 교육의 결함을 보완하려는 목적에서 도입된 개념이다. 진로 교육을 정의하자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적성·능력에 맞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현대 산업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저마다의 발달 수준에 적합하게 지도하는, 포괄적이고 조직적인 교수 프로그램이다(Hoyt, 1974).

다시 말하면, 진로 교육이란 학교 체제 내의 의도적·계획적·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장차 미래에 종사하게 될 각자의 직업을 탐색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선택·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한 종합적인 교육 활동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진로 교육은 1980년대 초반부터 그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하였다. 진로 교육은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그 필요성이 증대되는 추세인데, 1970년대 초기부터 미국에서 개발·보급된 새로운 진로 교육 이념이 우리나라에도 급격하게 전파됨으로 해서 교육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각급 학교에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자료출처=Basic 고교생을 위한 윤리 용어사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10길 33
  • 전화번호 : 02-499-8014
  • 팩스 : 0508-940-8014
  • 이메일 : yjsqueen@naver.com
  • 웰니스앤컬처뉴스 사업자번호 : 414-06-64165
  • 개업연월일 : 2019-11-05
  • 발행·편집인 : 유지선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 52779
  • 등록일 : 2019-12-3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선
  • Copyright © 2024 웰니스앤컬처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jsqueen@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숙정 010-8817-7690 magarite@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