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김숙정 기자] 주관사 리얼커뮤니케이션즈는 ‘2022 겨레얼살리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와 ‘겨레얼살리기 전국 고등학생 백일장 토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행사로 겨레얼살리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는 12월 3일에, 겨레얼살리기 전국 고등학생 백일장 토론대회는 12월 20일에 각각 마쳤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고등부는 △백일장(시, 수필) △독서 논술(온라인) △독서토론대회 부문으로 열렸다.

독서 논술 부문 주제는 ‘다문화주의는 겨레얼을 실현하기에 바람직하다’로 정해져 그 결과, 김선빈(춘천고) 학생이 고등부 종합 최우수상자(국무총리상)로 선정됐다.

대학부의 프리젠테이션 발표대회와 독서토론대회는 겨레얼살리기 연수회관에서 열렸고, 대학부 독서 논술(일반인 포함) 대회는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토론대회 8개팀(16명)과 개인(21명)이 수상하는 대회 시상식은 12월 28일 오후 3시 겨레얼살리기연수회관에서 재단 이사장 이권재의 시상으로 열릴 계획이다. 

한편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에서는 겨레얼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하나, 겨레얼은 우리 겨레의 유구한 전통 정신 문화 속에 있는 혼이며, 의식이며, 맥 이다. 둘, 겨레얼 살리기운동은 겨레얼을 회복하고, 수호하며, 창조하는 범 국민운동이다. 셋,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은 도덕성회복, 생명사랑, 자연보호, 평화수호를 그 덕목으로 하며, 민족의 평화통일 완수와 세계평화 구현을 그 목적으로 한다 . 

김숙정 기자 magarite@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