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김태준 기자]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가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자부심을 얻을 수 있는 활동인 ‘Ego’ 동아리 신입 부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Ego는 ‘ECO’와 자음 ‘ㄱ’을 합쳐 환경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로, 아름다운 지구와 건강하고 지속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환경 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환경과 봉사에 열정을 지닌 수도권 활동이 가능한 청년으로, 대학생(재·휴학생) 및 일반 시민이다.
활동 기간은 제약이 없으며, 온·오프라인 정기 모임을 통해 다양한 환경 기념일 캠페인을 기획하고, 나무 심기, 생활폐기물 자원 순환, 수질 보전 활동 등 단체 환경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희망자에 한하여 환경노래도 제작하고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봉사도 하고 인맥도 쌓을 수 있고 대학생활을 보람차고 재밌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환경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거나 샘솟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실현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환실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간은 1월 3일(화)부터 1월 29일(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환경실천연합회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