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유지선 기자] 한국이미지블렌딩센터(KiBC, Korea image Blending Center 이하 키비씨)가 최근까지 11권의 책을 낸 황상열 작가와 키비씨 인물톡톡 인터뷰를 통해 책읽기와 삶에 대한 대화를 진행했다.

황상열 작가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미친실패력』을 집필한 실패의 전문가이자,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동기부여가이기도 하다. 일반 직장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책을 집필하고,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황상열 작가는 『모멘텀』, 『미친실패력』, 『나를 채워가는 시간들』를 집필한 내역이 있다.

24일 서울 성수동 키비씨 본사에서 키비씨 유지선 대표와 황상열 작가가 만나 글쓰기에 대한 얘기 등을 나눴다.

황상열 작가는 “글은 하루에 조금이라도 매일 쓰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매일 조금이라도 책을 읽고 쓴다면 코로나19의 시대라도 버텨낼 힘이 생길 것”라고 말했다.

유지선 대표는 "코로나19로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데 황 작가처럼 책으로 우울함 등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극복하는 방법을 멀리서 찾지 말고 글 속에서 길을 찾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독서를 좋아하여 힘들 때는 항상 책을 보면서 이겨냈다. 그리고 많은 자기계발 서적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결국 스스로가 변화되지 않으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 그는, 독서를 통해 저의 부정적인 마인드를 조금이나마 긍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말한다. "책을 통해 다시 내 삶을 찾았던 것처럼 나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나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고 싶다."

정선 기자 sunjeong27@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