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볼, 귀밑 봉우리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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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 귀밑 봉우리 원인
  • 김현석 기자
  • 승인 2022.06.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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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엔컬처뉴스 김현석 기자] 귓불은 귓바퀴 아래쪽으로 늘어진 살 부위를 의미하는데 감염에 취약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손으로 만지면 말랑거리지만 갑작스럽게 딱딱해진 형태의 몽우리 같은 것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다. 증세, 원인에 따라 상처가 나고 다른 곳으로 퍼지기도 하는데 염증 때문에 흉터가 남기도한다. 알레르기, 감염으로 인해 추가적인 합병증 유발할 수 있다.

귓볼 몽우리 원인 첫 번째는 피지 낭종이다. 표피낭종으로 부르기도 한다. 피부 밑에 발생하는 가질, 부산물이 함유된 낭종을 뜻한다. 사람의 귀에는 피지선이라고 하는 것이 존재하는데 몸 안에 있는 것들이 다니는 길이다. 이곳을 통하여 배출을 하는데 막혀버리면 밖으로 나가지 못해 안쪽에 쌓여 트러블을 생기게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신경섬유종이다. 중추신경계, 피부 이상으로 생기는 종양이다. 담갈색 반점이 생겨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세 번째는 지방종이다. 만지면 말랑거리고 아픔이 느껴지지 않는다. 크기가 작으면 1~2cm 정도이고 드물게 눈에 보일 만큼 클 때도 있다. 1개로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개가 합쳐져 자리를 잡기도 한다. 주로 비만일때 영향을 준다.

네 번째는 켈로이드이다. 문제가 발생하고 회복되는 단계에서 비정상적으로 섬유조직이 자라는 병을 뜻한다. 외상, 귀 꿇기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다. 흉터 돌출이 일어나고 넓게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귀밑 몽우리 생겨나거나 불규칙적인 모양 홍반이 생길 수 있다.

다섯 번째는 비대 흉터이다. 수술, 피어싱 등으로 인하여 질환을 앓은 후에 낫는 단계에서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주변 정상 조직보다 더 단단하고 튀어나와 돌출된 형태로 되어 있는데 가렵고 아픔이 동반될 수 있다. 켈로이드와 헷갈리기 쉬운데 손상 범위 경계를 넘어 생기지 않고 사이즈가 커져도 원래 상처 범위를 벗어나지는 않는다고 한다

여섯 번째는 화농성 육아종이다. 손, 입안에도 보이는 빨간색 덩어리인데 모세혈관 성장이 늘어나고 부어서 생겨날 수 있다.

일곱 번째는 금속 알레르기이다. 크롬과 니켈, 코발트 등의 여러 가지 물질 때문에 생길 수 있다. 요인이 되는 성분 노출이 일어나면 가렵고 따가울 수 있다.

여덟 번째는 종기이다. 모낭에 생긴 염증덩어리인데 종기가 단단하고 커지면 고통이 더 커질 수 있고 많이 진행이 되었다면 고름이 터질 수 있다.

아홉 번째는 암이다. 귀 몽우리 암으로 이어지는 케이스는 극히 드물다고하지만 암으로 발전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대처 방법으로는 대부분 약, 주사 사용을 하여 대처하고 압출, 제거를 바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항생제, 소염제를 복용한다. 크기가 커지고 가라앉았는데도 불구하고 덩어리 것이 남아 있으면 절제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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