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 증상 및 원인,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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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 증상 및 원인, 완치
  • 김현석 기자
  • 승인 2022.08.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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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앤컬처뉴스 김현석 기자] 요즘 이 질환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발병하는 나이 때도 점점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입부터 시작하여 항문까지 모든 소화기관에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염증, 궤양이 발생하는 난치성 질병이다.

전체 환자들 중에서 20~30대가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고 한다. 그래서 젊은 연령 때에 병이 생겼다면 중상, 중증도가 더 심할 수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한다. 장 모든 층에 염증 침범이 일어날 수 있고 주로 대장, 소장 연결이 되는 부분 회맹부에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크론병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유전적으로 걸릴 위험성이 있는 이가 특정 환경에 노출이 되면 크론병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많은 실험들을 통하여 환자들 가족이 걸릴 위험률이 10배 늘어난다고 보고 되고 있다.

유전적, 환경적, 면역학적인 것들이 복합적인 작용을 하여 정상적인 장내 세균에 대한 과도한 면역반응이 생기게 하고 지속적으로 트러블 야기를 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나쁜 식단과 대기오염, 흡연 등도 영향을 준다고 한다.

크론병 증상으로는 이 병에 걸리고 나면 배 아픔과 설사, 탈수, 고열, 몸무게 감소 등의 현상이 생긴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들 정도의 복통, 설사가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우선 증세가 생기기 시작하면 수개월 이상 설사 하게 되고 식사를 하고 나서 우측 배 아래와 배꼽 부분에서 마치 쥐어짜는 느낌의 고통이 있다.

이런 현상이 있다면 초반에 꾸준한 치료 통하여 관리해 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장염증 계속되면 장 관련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악화가 되면 관절과 눈, 간, 콩팥, 피부같이 몸 전체적으로 안 좋아질 수 있다. 이것을 장외 증상이라고 하는 데 주로 관절염 걸릴 수 있지만 간혹 포도막염 앓을 수 있다.

대처 방법으로는 아직까지 크론병 완치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유지해 주는 요법 등을 실시할 수 있다.

대처 방법 첫 번째는 항생제이다. 장의 농양, 박테리아가 증식하는 것을 먹기 위해 항생제 투약을 할 수 있다. 이때 음주를 하게 되면 약효가 감소하므로 금주하도록 하자.

두 번째는 면역 억제제이다. 세포 면역기능 억제하여 주고 3~5개월가량 투약하면 최대 효과가 나타난다. 그러나 탈모증, 혈소판 감소증을 일으키므로 피검사를 2~3개월마다 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는 고단백 식사이다. 몸무게가 극심하게 줄어드는 것과 근력이 감소하는 것을 막아주고 한창 자라는 성장기 아이들 발육 위해 고단백 위주 식단을 챙겨주자.

네 번째는 항염증제이다. 장 염증 줄여주기 위하여 쓸 수 있다. 초반에 부작용으로 복통과 오심, 두통이 나타날 수 있는데 양을 줄이고 단계별로 증가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수술이다. 3달간 약물 효과가 없을 경우, 장협착과 누공, 출혈이 심하면 대장절제술 영구 화장류 진행하거나 대장 제거술 실시하고 복막에 구멍 뚫어 소장, 피부 밖을 연결하여 대변 배출을 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재발 확률이 매우 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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