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오늘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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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오늘 행복해집니다
  • 김유영 칼럼니스트
  • 승인 2020.08.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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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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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앤컬처뉴스 김유영 칼럼니스트] 나도 한때는 들판의 거친 야생마처럼 살았었다.

 


그런 지금은 과거의 이야기지만 홀로 외롭고 고독한 삶을 이겨낸 터라 글과 상담을 통해 "당신은 오늘 행복해집니다"라는 문구의 마법 주문을 아침 편지와 함께 전하면서 내가 아는 모두가 그리될 거라는 희망의 마음을 담아 아침마다 전하며 살고 있다. 인생길이 그저 평탄하기만 한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

 

우리는 누구나 험한 가시밭길도, 까마득한 낭떠러지도, 위태로운 외나무다리도, 앞이 보이지 않는 거센 비바람과 눈보라도 맞닥뜨리며 살아간다. 우리 사람 사는 세상이 그렇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이곳이 남들이 보기에 어떤 위치이고 자리이건, 지금까지 숱한 그 고비들을 모두 견뎌낸 것만으로도 당신의 삶은 충분히 꽃보다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길 바란다.

 

거칠고 험한 세상을 버티고 이겨내 온 앞으로의 당신의 삶에는 그 힘든 만큼의 행복이 반드시 찾아온다. 삶의 길목에는 항상 행복과 불행이 머물러 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이 오늘은 행복했지만, 내일이 불행하기도 한 것이다. 행복은 등 뒤의 그림자처럼 마음의 변덕에 따라 내가 어디를 가든 따라다니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한다.

 


행복을 찾아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 행복이 있음을 잊지 말고 늘 최선을 다해야 한다.그것이 삶에서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의 예의가 아닐까? 삶이 나를 힘들게 못 살게 할지라도 우리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삶에 대한 우리의 예의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오늘이 행복하기를...

 

"당신은 오늘 행복해집니다"

 


[김유영 칼럼니스트]

매일 글을 쓰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긍정의 희망을 전파하려 노력하는 자칭 ‘긍정 마법사’이며 가슴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다. 훗날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심리 상담과 강연을 하며 지금까지 해온 선한 나눔을 실천하며 살고자 한다. 또한 한부모 가정이나 어려운 아이들이 자라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본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는 일념으로 그들을 위한 재단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작가와 강연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매칭 서비스 플랫폼인 숨고(숨은 고수)에서 심리 상담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쉼, 하세요] [마음이 향하는 시선을 쓰다] [나만의 쉼을 찾기로 했습니다] [오늘만큼의 행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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